윤복희 "두 번의 결혼, 아이 4번 지웠다...'임신 금지' 계약 때문"

박효주 기자 2026. 5. 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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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복희가 결혼 생활 중 4번이나 아이를 임신했지만 지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방송에서 윤복희는 두 번의 결혼 생활 동안 아이가 없었다는 말에 "아이가 없는 게 아니라 아이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불공정 계약'이 아니냐는 물음에 윤복희는 "그런 계약은 외국에 많다. 아기를 낳을 수 없었다. 아이를 지웠다"고 말했다.

윤복희는 1968년 독일계 혼혈 가수였던 유주용과 결혼했지만 1975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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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복희가 결혼 생활 중 4번 임신을 했지만 모두 지울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가수 윤복희가 결혼 생활 중 4번이나 아이를 임신했지만 지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윤복희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윤복희는 두 번의 결혼 생활 동안 아이가 없었다는 말에 "아이가 없는 게 아니라 아이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놀란 김주하가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고 알고 있는데?"라고 묻자 "아이를 낳으면 안 되는 계약서가 있었다. 매니저하고 계약할 때 다른 사람들은 괜찮다. 바뀔 수가 있는데 저는 바뀌면 안 되기 때문에 결혼해도 아이를 가질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불공정 계약'이 아니냐는 물음에 윤복희는 "그런 계약은 외국에 많다. 아기를 낳을 수 없었다. 아이를 지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피임이라는 걸 몰랐기 때문에 저나 제 남편이나 그런 걸 몰랐다. 그러고 나서도 계속 애가 들어서니까 한 4번 (수술)했다"고 털어놨다.

윤복희는 "제가 종교를 갖고 나서 제일 많이 회개한 게 그거다. 그게 살인이나 마찬가지니까"라고 죄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윤복희는 1968년 독일계 혼혈 가수였던 유주용과 결혼했지만 1975년 이혼했다. 이듬해 가수 남진과 재혼했지만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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