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리포트' 동물보호소에 10억 쓴 아내…200마리 케어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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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동물 보호를 위해 전 재산을 쏟아부은 아내와 가정의 안위를 걱정하는 남편, 일명 '보호 부부'가 출연해 갈등을 털어놓는다.
심지어 아내는 "언니를 파산시켰고 남편 돈 수억 원도 썼지만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고백해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남편은 2019년부터 학원까지 정리하며 아내를 도왔으나, 개체 수를 늘리지 않겠다는 각서조차 지키지 않는 아내의 태도에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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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동물 보호를 위해 전 재산을 쏟아부은 아내와 가정의 안위를 걱정하는 남편, 일명 '보호 부부'가 출연해 갈등을 털어놓는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166회에서는 개 100마리, 고양이 100마리와 함께 사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과거 교수였던 아내는 2014년부터 보호소를 운영해 왔으며, 이를 위해 아파트와 고급차, 명품 등 약 10억 원 상당의 자산을 모두 처분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아내는 "언니를 파산시켰고 남편 돈 수억 원도 썼지만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고백해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반면 남편은 매달 600만 원에 달하는 적자와 3500만 원의 동물 병원 미지급금 등 감당하기 어려운 경제적 현실을 토로했다. 남편은 2019년부터 학원까지 정리하며 아내를 도왔으나, 개체 수를 늘리지 않겠다는 각서조차 지키지 않는 아내의 태도에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재정난을 지적하는 남편에게 "내가 잘못한 건 아니지 않냐"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이는 아내와 절박한 남편의 사연에 MC 장동민은 "심각하다"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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