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루 악마' 부활 신호탄...LG 홍창기, NC전 6출루 폭발로 슬럼프 탈출 알렸다

진병두 2026. 5. 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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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할대 타율과 4할대 출루율이 한 성적표에 나란히 적히는 풍경은 흔치 않다.

'출루 악마' LG 홍창기가 그 진귀한 그림을 다시 그려냈다.

홍창기는 5월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전에 1번 우익수로 나와 6타석 3타수 3안타 3볼넷, 100% 출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슬럼프로 결장이 잦은 상황에서도 1할대 타율과 4할대 출루율을 함께 유지한다는 점 자체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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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홍창기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1할대 타율과 4할대 출루율이 한 성적표에 나란히 적히는 풍경은 흔치 않다. '출루 악마' LG 홍창기가 그 진귀한 그림을 다시 그려냈다.

홍창기는 5월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전에 1번 우익수로 나와 6타석 3타수 3안타 3볼넷, 100% 출루를 기록했다. 시즌 첫 3안타 경기였고,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수와 1루 베이스 사이를 꿰뚫는 2루타로 타격감 회복도 알렸다.

1·2회 볼넷으로 득점 발판을 놓은 그는 3회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로 직접 점수까지 만들었다. LG는 3회에 이미 두 자릿수 득점을 쌓아 승기를 잡았다. 홍창기는 이후 5회 볼넷, 6회 좌전안타, 8회 2루타로 6출루를 완성했다.

이날 활약으로 타율은 0.165에서 0.195로 3푼이나 뛰었고, 출루율은 0.368에서 0.402로 치솟았다.

시즌 초반 슬럼프로 결장이 잦은 상황에서도 1할대 타율과 4할대 출루율을 함께 유지한다는 점 자체가 이례적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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