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22년 만의 EPL 우승이 보인다

오해원 기자 2026. 5. 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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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무려 22년 만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눈앞에 뒀다.

아스널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5∼2026 EPL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이 이번 시즌 우승하면 '무패 우승'으로 유명한 2003∼2004시즌 이후 22년 만에 처음 트로피를 들게 된다.

아스널은 전반에만 요케레스과 1골 1도움을 주고 받은 부카요 사카의 활약을 앞세워 3-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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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 EPL 경기에서 승리한 뒤 서포터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AP뉴시스

아스널이 무려 22년 만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눈앞에 뒀다.

아스널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5∼2026 EPL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빅토르 요케레스가 2골 1도움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이로써 23승 7무 5패(승점 76)가 된 아스널은 두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시티(승점 70)와 격차를 승점 6으로 벌렸다. 골 득실에서도 41이 되며 맨체스터시티의 37보다 4나 앞선다.

리그 경기를 3경기 남긴 아스널이 17위 웨스트햄과 19위 번리, 14위 크리스털 팰리스까지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아래인 클럽과 대결을 앞둔 반면 맨체스터시티는 에버턴(11위), 애스턴 빌라(5위) 등과 쉽지 않은 대결을 벌여야 한다.

아스널이 이번 시즌 우승하면 ‘무패 우승’으로 유명한 2003∼2004시즌 이후 22년 만에 처음 트로피를 들게 된다. 특히 최근 3시즌 연속 우승권에 근접했으나 준우승에 그쳤던 만큼 이번 시즌 징크스마저 격파할 기세다.

아스널은 전반에만 요케레스과 1골 1도움을 주고 받은 부카요 사카의 활약을 앞세워 3-0으로 앞섰다. 요케레스는 전반 추가시간에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승리에 앞장섰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경기 후 “챔피언스리그 원정 여파로 힘든 일정이었음에도 선수들이 승리에 대한 굶주림을 증명했다”고 기뻐했다. 이날 승리 후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옵타는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을 79.7%까지 높였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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