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캐딜락 챔피언십 3R 공동 2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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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31·CJ)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순위를 끌어 올리며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김시우는 3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블루몬스터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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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캐머런과 6타차…셰플러도 2위에

김시우(31·CJ)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순위를 끌어 올리며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김시우는 3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블루몬스터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그는 전날 공동 6위에서 공동 2위로 점프했다. 단독 선두 캐머런 영(미국·15언더파)과는 6타 차이다.
통산 4승의 김시우는 이번 시즌 우승은 없지만 이전 11개 대회에서 톱10에 5차례 들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도 3타를 줄여 김시우와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라 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 제패 이후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김시우는 이날 전반에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인데 이어 후반에 버디 2개를 추가했다. 16번 홀(파4)에서는 물을 가로질러 그린 옆쪽에 떨어뜨리는 과감한 티샷을 앞세워 1타를 줄였다. 그는 “(선두) 캐머런이 정말 좋은 플레이를 하고 있지만 나는 내 플레이를 할 것”이라며 “이 코스는 무리하게 경기하면 80타도 나올 수 있는 곳이어서 공격적으로 할 것인지 안정적으로 할 것인지 잘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1타를 잃은 임성재는 4오버파 67위로 밀렸다.
박민영 선임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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