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서 후보 전락한 '계륵 FW', 세리에A 복귀하나 "팀플레이-소통 능력 뛰어나, 밀란과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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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지르크지가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롤 복귀하게 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루는 '더 피플즈 펄슨'은 2일(한국시간)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파비오 카펠로는 AC 밀란에 지르크지 영입과 관련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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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조슈아 지르크지가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롤 복귀하게 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루는 '더 피플즈 펄슨'은 2일(한국시간)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파비오 카펠로는 AC 밀란에 지르크지 영입과 관련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지르크지는 2001년생, 네덜란드 국적 스트라이커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지만,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며 파르마 칼초, RSC 안데를레흐트 등에서 임대를 전전했다. 그러다 볼로냐에서 37경기 12골 7도움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남겨 주목받는 빅리그 유망주가 됐다.
볼로냐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맨유로 이적했다. 그를 데려오기 위해 맨유가 지불한 금액은 4,300만 유로(약 741억 원). '차세대 No. 9'이 될 것이라 기대한 맨유는 과감하게 거액을 베팅해 영입에 성공했다.
다만 현재까지 활약을 봤을 때 '실패한 영입생'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첫 시즌부터 주전 공격수로 점찍혀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지난 시즌 성적은 49경기 7골 3도움. 부진한 활약으로 눈도장을 찍지 못한 지르크지는 올 시즌 결국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이러한 상황 속 카펠로가 밀란에 지르크지 영입을 촉구했다. 매체에 따르면 카펠로는 "내가 밀란이라면 즉시 지르크지 영입을 진행할 것이다. 지르크지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3-5-2 포메이션에 훨씬 더 어울린다. 그는 팀플레이를 살리고 동료들과의 소통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합류 시 크리스천 풀리식과의 조합도 매우 훌륭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르크지로서도 정기적 출전을 노린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만한 옵션이다. 이미 볼로냐에서 뛰며 세리에A 경쟁력을 증명한 만큼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 시 적응기도 필요 없을 것이다. 과연 지르크지가 밀란으로 이적해 재기에 성공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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