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타치오 버터, 집에서 만들면 왜 노란빛 날까? [식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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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초콜릿의 인기는 가라앉았지만, 열풍의 영향을 받은 피스타치오 버터 레시피는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피스타치오 버터는 피스타치오를 갈아서 만든 스프레드를 말한다.
제조법은 레몬즙·레드와인 식초·파슬리·올리브 오일·머스터드·꿀을 섞은 다음, 피스타치오 버터 한 스푼을 넣으면 된다.
피스타치오 버터를 가정에서 직접 만드는 제조법도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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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요거트·샐러드·디저트 활용
물에 불려서 껍질 제거하면 녹색
![피스타치오 버터 [123RF]](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ned/20260503085136326dysf.jpg)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두바이 초콜릿의 인기는 가라앉았지만, 열풍의 영향을 받은 피스타치오 버터 레시피는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피스타치오 버터는 피스타치오를 갈아서 만든 스프레드를 말한다. 버터처럼 크리미한 질감에 고소한 풍미가 매력이다.
관련 레시피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빵과 비스킷에 발라먹거나 아침 식단으로 오트밀·요거트·스무디를 얹어 먹는다. 디저트로는 아이스크림에 올리거나 마카롱 등 속재료로 쓴다.
피스타피오 비네그레트(Vinaigrette)를 만들어 샐러드드레싱에 활용하기도 한다. 제조법은 레몬즙·레드와인 식초·파슬리·올리브 오일·머스터드·꿀을 섞은 다음, 피스타치오 버터 한 스푼을 넣으면 된다.
피스타치오 버터를 가정에서 직접 만드는 제조법도 관심을 얻고 있다. 믹서기만 있으면 간단히 만들 수 있다. 핵심은 피스타치오의 초록빛을 선명하게 내는 것이다. 가정에서 만들 때는 노란빛이나 황갈색이 나오기 쉬워서다.
![SNS 속 피스타치오 버터 [SNS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ned/20260503085136598edhv.jpg)
속껍질에 답이 있다. 붉은 갈색의 속껍질이 섞여 들어가면 탁한 황갈색이 나온다. 선명한 녹색을 만들려면 껍질을 제거해야 한다. 피스타치오를 5분간 물에 담근 후, 키친타월로 문지르면 껍질이 쉽게 벗겨진다. 껍질 제거 후 장시간 두면 갈변이 진행되기 때문에 바로 믹서기에 넣고 만든다. 믹서기에서 갈 때는 1분마다 멈춰서 그릇 옆면을 긁어주며 열을 식힌다.
오래 갈아도 안 된다. 피스타치오의 지방이 노르스름하기 때문에 믹서기에서 오래 갈수록 노란빛이 난다. 3분 정도가 적당하다.
바질, 파슬리 등 초록 잎채소를 함께 갈면 초록빛이 더 선명해진다. 취향에 따라 소금과 꿀을 넣어도 좋다. 완성 후에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둔다.
피스타치오 외에 각종 견과류를 이용해도 된다. 아몬드 역시 믹서기로 갈아 버터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아몬드는 항산화물질 비타민 E와 마그네슘·식이섬유 함량이 높다. 피부 건강과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견과류다. 믹서기에 아몬드를 넣고 갈면 거친 분말 형태에서 서서히 지방이 나오면서 부드러운 버터 질감으로 바뀐다. 완성 후에는 소금·오일·메이플시럽 등을 넣고 1분 더 갈아도 좋다.
캐슈너트 버터도 있다. 다른 견과류 버터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단맛이 강하다. 캐슈너트 버터는 특히 바나나 브레드에 잘 어울린다. 캐슈너트 특유의 촉촉함과 단맛이 바나나 브레드를 더 부드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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