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기계장비 날았다…지난달 코스피 수익률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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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코스피가 30% 넘게 급등한 가운데 반도체가 포함된 전기·전자 등 4개 업종이 이를 웃도는 수익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업종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광전자로 한 달 새 주가가 269.65% 올랐다.
증권가는 지난달 반도체 등 전기·전자 업종이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지만 5월에는 다른 섹터가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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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래일인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92.03포인트(1.38%) 내린 6598.87로 장을 마쳤다. [연합]](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ned/20260503084905602whci.jpg)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지난달 코스피가 30% 넘게 급등한 가운데 반도체가 포함된 전기·전자 등 4개 업종이 이를 웃도는 수익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3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한 달 동안 30.61% 상승했다. 각국의 주요 지수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이 중 가장 높은 업종별 수익률을 낸 지수는 전기·전자로 43.16%를 기록했다. 전기·전자 업종에는 ‘코스피 주도주’ 삼성전자(31.88%)와 SK하이닉스(59.36%)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업종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광전자로 한 달 새 주가가 269.65% 올랐다.
전기·전자에 이어 코스피 대비 높은 수익률을 낸 업종은 기계·장비(40.62%), 건설(37.59%), 제조(35.18%)였다. 각 업종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낸 종목은 기계·장비의 경우 한화엔진(102.07%)이었고, 건설에서는 대우건설(125.08%), 제조에서는 우성머티리얼스(895.30%)였다.
반면 지난달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업종은 오락·문화(-6.76%)와 제약(-1.53%)이었다.
증권가는 지난달 반도체 등 전기·전자 업종이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지만 5월에는 다른 섹터가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실적 상향 속도가 실적 발표 직후 일시적 소강 상태에 진입했고, 국내 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 설정액이 감소세를 보이는 등 수급 에너지가 약화하고 있다”며 “5월 한 달간은 반도체보다 또 다른 알파가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결국 5월 장세의 핵심은 반도체 주도주의 낙수 효과를 받아낼 수 있는 실적 개선의 강도와 수급의 활력일 것”이라며 “1분기 실적 리뷰 이후 향후 이익 추정치 상향 폭이 가장 크고 계절성 측면에서 유리한 거래 대금 상위 및 거래량 증가 종목군이 로테이션 장세의 핵심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자의 관심사는 비반도체 영역에서 알파를 만들어낼 주도 종목 찾기”라며 “비반도체에서 실적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는 업종은 IT 하드웨어, 전력 기기, 원전, 증권”이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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