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려 보인대서"…하정우 전 AI 수석, 확 바뀐 스타일로 '눈길'

임순택 기자 2026. 5. 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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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확 바뀐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다.

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하 후보는 2일 선거용 프로필 사진 촬영을 하며 헤어스타일을 크게 바꾸고 메이크업을 받는 등 시각적인 이미지 쇄신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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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촬영 앞두고 이마 드러낸 헤어스타일로 '깜짝 변신'
앳된 '정치 신인' 이미지 벗고 중후함과 신뢰감 강조 위한 전략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왼쪽)이 지난 2일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모습. 2026.5.2/뉴스1 ⓒ News1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확 바뀐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다.

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하 후보는 2일 선거용 프로필 사진 촬영을 하며 헤어스타일을 크게 바꾸고 메이크업을 받는 등 시각적인 이미지 쇄신을 단행했다.

이번 스타일 변신의 가장 큰 이유는 주변의 "너무 어려 보인다"는 평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 신인으로서 앳되고 젊은 이미지가 참신함을 줄 수는 있지만, 한편으로는 국회의원으로서 요구되는 경륜이나 무게감이 다소 부족해 보일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실제로 2일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하 후보는 기존의 자연스럽게 내린 머리 대신, 이마를 훤히 드러내고 깔끔하게 넘긴 이른바 '깐 머리' 스타일을 연출했다. 프로필 촬영을 위한 메이크업까지 더해져 이전보다 한층 성숙하고 신뢰감을 주는 정치인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선거 캠프 안팎에선 이러한 시각적 변화가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일 잘하는 유능한 일꾼'이라는 그의 핵심 슬로건을 시각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모부터 다부지게 재단장한 하 후보는 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9일 공개 출마선언 기자회견,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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