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메디컬 탈락→NC 6주 단기 알바→ERA 4.68로 마무리... KBO 재취업 가능할까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NC 다이노스 드류 버하겐이 6주 알바를 마쳤다.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버하겐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서 선발 등판해 1⅔이닝 1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버하겐은 6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4.68로 단기 대체 외인으로서의 임무를 끝냈다.
시작부터 흔들렸다. 홍창기에게 볼넷을 내준 뒤 천성호에게 안타, 오스틴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 무사 만루에 몰렸다. 좀처럼 제구가 되지 않았다. 문보경 역시 볼넷으로 내줘 허무하게 1실점했다. 포수의 마운드 방문이 있은 뒤 안정감을 찾았다. 송찬의를 삼진 처리한 뒤 박해민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추가 1실점했다. 구본혁을 3구 삼진으로 솎아내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엔 첫 타자 이주헌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신민재와 홍창기에게 연속 볼넷을 헌납했다. 버하겐의 투구는 여기까지였다. 원종해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버하겐은 라일리 톰슨의 6주 대체 외인으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당초 SSG 랜더스 소속으로 뛸 뻔 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SSG와 계약을 맺었다가 메디컬 테스트에서 이상이 발견됐다는 이유로 계약이 해지됐다. 버하겐은 법적 대응까지 시사하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돌고 돌아 NC와 손을 잡았다. 5월 5일이 계약 만료라 이날이 마지막 등판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5경기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47로 제 몫을 해줬다.
아쉽게 유종의 미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버하겐은 인천 원정까지 동행한 뒤 선수단과 이별할 예정이다.
이호준 감독은 "컨트롤이 좋고 템포가 빠르다. 안타도 맞고 볼넷도 내주고 실점을 주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부분이 빠르다보니 나가 있는 야수들이 그런 점에서 만족스러워 하더라"라면서 "구종도 다양하다. 여러 구종 모두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선수다. 스프링캠프부터 같이 했다면 지금보다 더 훨씬 좋은 퍼포먼스를 냈을 것이다. 처음부터 같이 하지 못해 아쉽다"고 앞날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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