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7억 타자의 자책 “그동안 못해서 마음 무거워”…노시환,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폭발+팀도 10점 차 대승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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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다이나마이트 타선이 제대로 폭발했다.
6회 2사 1루에서 삼성 아시아쿼터 투수 미야지 유라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8구째 낮은 직구(143km)를 걷어 올려 좌중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지난 2월 한화와 11년 총액 307억 원에 장기 계약을 맺은 그는 "계약 이후 책임감이 크다. 팀이 하위권에 머물러 있어 마음이 무거웠다"며 "이제는 부담을 조금 내려놓고 팀 타자들과 함께 치고 올라가 화끈한 야구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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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다이나마이트 타선이 제대로 폭발했다.
한화는 지난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3-3 대승을 거뒀다. 홈런 3개를 포함해 장단 15안타를 터뜨리며 삼성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3연패 탈출. 화끈한 타격전의 중심에는 노시환이 있었다.
노시환은 이날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개인 통산 500타점도 함께 달성했다.
그는 경기 후 “연패를 끊게 돼 다행이다. 화끈한 타격전으로 이겨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투수들이 부침을 겪고 있는데 타자들이 더 힘을 내 더 많은 경기를 이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한화 이글스 노시환 105 2026.05.01 / foto0307@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poctan/20260503081103445fhcv.jpg)
경기 초반부터 변수가 있었다. 선발 문동주가 1회 어깨 불편을 느끼며 조기 강판되는 악재가 발생했다. 하지만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공백을 메웠다.
노시환은 “(문)동주가 일찍 내려가게 되면서 타자들이 더 집중했던 게 승리의 이유”라며 “투수들이 힘들 때 타자들이 해주고, 타자들이 힘들 때 투수들이 해주면 된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결정적인 한 방도 노시환의 몫이었다. 6회 2사 1루에서 삼성 아시아쿼터 투수 미야지 유라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8구째 낮은 직구(143km)를 걷어 올려 좌중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그는 “직구를 공략해 홈런을 친 게 고무적이다. 타이밍을 늦지 않으려고 연습해왔는데, 실투가 아닌 낮은 공을 받아쳐 홈런으로 만들어 기분 좋다”고 설명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장찬희가, 방문팀 한화는 문동주가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노시환이 6회초 2사 1루 좌중월 2점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5.02 / foto0307@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poctan/20260503081103659nuav.jpg)
최근 부진의 원인에 대해서는 심리적인 부분을 짚었다. 노시환은 “타석에서 생각이 많아지면 투수에게 지게 된다”고 말했다.
퓨처스리그에서 타격을 재정비한 그는 “2군에 다녀온 뒤 절치부심했지만 뜻대로 안 되다 보니 더 생각이 많아지고 타이밍도 늦었다”며 “그래서 오늘은 최대한 단순하게, 생각을 비우고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 결과가 바로 이날 경기였다. 노시환은 “특별한 계획 없이 타이밍에 집중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생각을 비우고 치려고 한다”고 말했다.
코칭스태프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타격 파트 김민호 코치님과 정현석 코치님이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다. 뜻대로 안 돼서 죄송한 마음이 있다”고 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장찬희가, 방문팀 한화는 문동주가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노시환이 6회초 2사 1루 좌중월 2점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5.02 / foto0307@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poctan/20260503081103878smhl.jpg)
노시환은 최근 10경기 타율 2할5푼6리로 아직 완전한 반등이라 보긴 어렵지만, 홈런 2개와 4차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서서히 감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그는 “아직 상승세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도 마음에 들지 않고 부족하다”며 “그래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건 고무적이다. 차근차근 올라가면 분명히 치고 올라갈 시기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2월 한화와 11년 총액 307억 원에 장기 계약을 맺은 그는 “계약 이후 책임감이 크다. 팀이 하위권에 머물러 있어 마음이 무거웠다”며 “이제는 부담을 조금 내려놓고 팀 타자들과 함께 치고 올라가 화끈한 야구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장찬희가, 방문팀 한화는 문동주가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노시환이 6회초 2사 1루 좌중월 2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5.02 / foto0307@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poctan/20260503081104143czh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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