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벤트리 시티 임대 후 사라진 양민혁, '15경기 연속 엔트리 제외' 시즌 마감

김종국 기자 2026. 5. 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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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이 2026년 2월 열린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챔피언십 경기에서 교체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코벤트리 시티로 임대된 양민혁이 15경기 연속 엔트리 제외 끝에 올 시즌을 마감했다.

코벤트리 시티는 2일 영국 왓포드에서 2025-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46라운드 최종전 원정 경기를 치러 4-0 승리를 거뒀다. 코벤트리 시티는 심스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양민혁은 왓포드전도 결장하며 최근 15경기 엔트리 제외 끝에 올 시즌을 마무리 했다.

토트넘 소속의 양민혁은 지난 1월 포츠머스 임대를 조기 종료한 후 코벤트리 시티에 재임대 됐다. 양민혁은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코벤트리 시티에서 출전 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코벤트리 시티는 왓포드와의 올 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마치며 28승11무7패(승점 95점)의 성적으로 올 시즌을 마쳤다. 코벤트리 시티는 올 시즌 종반 잉글랜드 챔피언십 선두를 질주한 가운데 지난달 18일 열린 블랙번전에서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조기 확정했다. 이후 코벤트리 시티는 지난달 22일 열린 포츠머스와의 올 시즌 챔피언십 44라운드에서 리그 조기 우승까지 확정했다.

영국 코벤트리 텔레그라프 등 현지 매체는 지난달 '양민혁은 코벤트리 시티 선수단의 희생양이었다. 양민혁이 합류할 당시 코벤트리 시티는 측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선수가 필요했지만 갑자기 그런 선수가 필요 없어진 상황이 발생했다. 양민혁의 합류와 코벤트리 시티의 모든 선수들이 몸상태를 끌어 올린 시기가 겹쳤고 코벤트리 시티의 램파드 감독은 몸 상태가 좋은 선수 중 일부 선수를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는 뜻을 나타냈다.

코벤트리 시티의 양민혁이 2026년 1월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잉글랜드 챔피언십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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