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안타-안타-투런포' 구종가치 1위도 올었다...겁없는 19살 리드오프의 도전 "KIA 리드오프로 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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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리드오프로 남고 싶다".
KIA 타이거즈 2년차 외야수 박재현(19)이 데뷔 처음으로 4안타를 몰아치며 리드오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시즌을 치러봐야 알 수 있다면서도 타이거즈 리드오프로 남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피력했다.
리드오프 겸 우익수로 출전해 1회 첫 타석부터 안타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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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박준형 기자] 2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KIA는 황동하를, KT는 오원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2사 1루 KIA 박재현이 2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05.02 / soul1014@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poctan/20260503072103154diqr.png)
[OSEN=광주, 이선호 기자] "타이거즈 리드오프로 남고 싶다".
KIA 타이거즈 2년차 외야수 박재현(19)이 데뷔 처음으로 4안타를 몰아치며 리드오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겁없는 스윙으로 좌투수 킬러로 직구 구종가치 1위도 울리는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시즌을 치러봐야 알 수 있다면서도 타이거즈 리드오프로 남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피력했다.
지난 2일 선두 KT 위즈와의 광주경기에서 펄펄 날았다. 리드오프 겸 우익수로 출전해 1회 첫 타석부터 안타행진을 벌였다. KT 선발 오원석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전안타로 출루했다. 도루에 성공하고 3루까지 진출했으나 후속타자가 침묵해 첫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은 오원석의 직구를 때려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터트렸다. 또 다시 과감하게 도루를 시도하다 견제에 걸려 아웃됐다. 볼을 던질 때까지 1루 주자를 보는 오원석에게 당했다. 그러나 5회 2사후 세 번째 타석에서 설욕했다. 또 직구를 공략해 좌전안타를 터트렸다. 데일의 안타와 김선빈의 주자일소 2루타때 결승득점을 올렸다.
![[OSEN=광주, 박준형 기자] 2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KIA는 황동하를, KT는 오원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2사 1루 KIA 박재현이 2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05.02 / soul1014@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poctan/20260503072103539tlyd.png)
6회 마지막 타석이 더 멋졌다. 4-0으로 앞선 가운데 2사1루에서 바뀐투수 주권의 초구 체인지업을 끌어당겨 우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시즌 2호 손맛이었다. 이날 4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리며 6-0 설욕에 기여했다. 데뷔 처음으로 4안타 타격을 시전했다. 타율도 3할1푼3리로 끌어올렸다.
박재현은 "처음으로 4안타 쳐서 기분이 굉장히 좋은데 얼떨떨하다. 야구 재미있다. 팀도 이기니까 더 배가 되는 것 같다. (홈런은) 직구 타이밍으로 앞에서 치자고 생각했다. 체인지업이 와서 살짝 멈추었다 쳤다. 타이밍이 앞에서 중심에 잘 맞아 넘어간 것 같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직구 구종가치 1위 오원석을 울리는 3안타였다. 올해 좌투수를 상대로 4할8푼1리의 킬러타격을 펼치고 있다. "리드오프니까 위축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돌리고 출루하자고 생각했다. 직구를 놓치지 않고 강하게 치려고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좌투수에게 강한 이유는 모르겠다. 내 스윙의 길과 맞는 것 같다. 고교때는 엄청 못쳤다"며 웃었다.
![[OSEN=광주, 박준형 기자] KIA 타이거즈가 설욕에 성공했다.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선두 KT 위즈와의 경기를 6-0으로 승리했다. 선발 황동하가 7이닝 무실점의 역투를 펼쳐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박재현이 2점 홈런 포함 4안타를 터트려 타선을 이끌었다.경기종료 후 홈런 포함 4안타 2타점 1도루 맹활약 펼친 KIA 박재현이 이범호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5.02 / soul1014@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poctan/20260503072104877bhel.png)
KIA 팬들은 새로운 리드오프 출현을 반기고 있다. 그러나 "감독님이 항상 체력관리를 강조하신다. 여름까지 해보고 시즌을 마쳐야 리드오프를 하네 마네라는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한 경기 한 경기 간절하게 열심히 하려고 한다"며 신중한 자세를 견지했다. 그러면서도 "리드오프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KIA의 리드오프로 남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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