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이혼' 이상아, 전 남편 프로그램 섭외에 황당 "전 남편은 아냐?"('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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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이상아가 황당한 섭외 전화를 받은 사실을 밝혔다.
이상아는 "전 남편인 그 사람한테 말하고 저에게 섭외 전화는 하는 건지, 너무 황당했다"라고 말했고, 윤영미는 "내가 가서 한마디 하겠다"라고 말해 이상아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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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이상아가 황당한 섭외 전화를 받은 사실을 밝혔다.
2일 방영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돈벌이'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깊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배우 김정태, 조상기, 이상아, 윤영미가 출연했다.

김정태는 대학교 신입생 시절 DJ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배역을 따내기 위해 아르바이트 생활을 전전하던 중 영화 '친구'의 감독 곽경태의 제안을 받아 '똥개' 출연을 하게 됐다.
김정태는 “그때 몸이 좀 안 좋아서 병원에 있는데 커튼 뒤로 누가 나타났다. 보니까 링거를 맞고 있던 조폭이었다. 밥을 먹자고 하더라"라며 “보통 캐릭터가 아니더라. 뺏고 싶은 캐릭터였다. 무조건 영화에서 써 먹겠다고 생각했다”라면서 우연하게 만난 조폭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태는 “내가 이 분만 만날 수 없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만났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들으면 ‘내 겨드랑이로 사시미가 들어왔어. 그런데 이게 들어와서 딱 잡았어’라고 하더라”라며 일화를 풀었다.
특히 영화 '친구'에서 가라오케 신은 거의 현실로도 경험했다는 김정태. 김정태는 “영화 ‘친구’의 가라오케도 부산 사람이라면 들어보는 데였다. 거기를 가니까 노래방 마이크를 잡는 게 이유가 있더라. 마이크를 잡고 ‘노래 한 곡 하겠다’라는 말이 알아서 박수를 치란 뜻이었다”라며 “여기서부터는 사실 방송 불가 내용이다. 마이크를 던지면서 싸움이 일어났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중학교 2학년 나이에 데뷔해 수많은 작품과 거의 500편의 CF를 찍었던 이상아 또한 역할 때문에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이상아는 “저는 가톨릭을 믿는 집안이다. 그런데 KBS 드라마 ‘무당’에 출연 섭외가 왔을 때였다. 정말 눈빛이 이상해지고 헛소리를 했다. 보다 못한 배우 손창민이 ‘아는 무당을 소개해주겠다’라고 하더라”라며 “진짜 신병이었고, 무당에게 굿을 받고 나았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연기에 대한 욕심으로 출연했던 이상아. 이상아는 마음 고생을 하면서 아주 무겁게 촬영했지만, 다시 무당 역할이 들어온대도 이제는 이겨낼 수 있다며 활짝 웃었다.

그런 이상아도 못 견디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곤란한 섭외였다. 이상이는 “작가님들이 어리셔서 제 풀 히스토리를 모르는 분들이 있으시다 보니까 곤란한 전화, 즉 제가 적대감을 느끼는 프로그램이 있을 수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김용만은 “아, 혹시 전 남편이 활동하는 그런 프로그램?”라며 놀랐다. 이상아는 총 3번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중 연예계 종사자도 있었다.
김정태와 윤영미는 “그냥 쿨하게 해라”, “그냥 나가버리면 되지!”라며 대신 분노했다. 이상아는 “전 남편인 그 사람한테 말하고 저에게 섭외 전화는 하는 건지, 너무 황당했다”라고 말했고, 윤영미는 “내가 가서 한마디 하겠다”라고 말해 이상아의 응원을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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