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母 영정 사진 촬영에 오열 "같이 제주도라도 가야 해"('살림남2')

오세진 2026. 5. 3. 0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p>

'살림남2' 가수 환희가 어머니의 영정 사진 촬영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환희는 굴하지 않고 어머니를 끌고 여권 사진을 찍으러 갔다.

환희는 당황했으나 환희 어머니는 "내가 만약 무슨 일이 생기면 영정 사진도 없을 거고, 아들들이 당황할 거 아니냐. 저는 독사진도 없고, 그런 사진이 있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라는 생각으로 영정 사진을 찍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가수 환희가 어머니의 영정 사진 촬영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환희가 어머니와의 합가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환희의 세 번째 합가가 시작되자 모두 그의 진실한 효심을 느꼈다. 

환희는 “오늘도 합가를 위해서 저도 모르게 어머니의 집으로 왔다”라며 자연스럽게 어머니 집에 오게 된 경위를 밝혔다. 도훈은 “환희 선배님께서 불효자라고 소문 나셨다고 하는데 효자이신 거 같다”라며 비판인지 칭찬인지 모를 솔직한 평가를 내렸다.

환희는 어머니 집을 꾸미며 청소했다. 꽤 다양한 살림살이가 들어 있지만 환희는 젊었던 시절 상체 탈의에 있어 엄청난 감탄을 일으켰던 자신의 팬 관련 판매 용품을 이곳저곳에 뿌렸다. 외출했다가 돌아온 어머니는 “불이 왜 다 켜져 있어? 네가 왜 와? 우라질, 내가 편하게 사는 꼴을 못 본다니까? 비밀번호 괜히 알려줬네”라며 깜짝 놀랐다.

어머니는 “이거 뭐야? 이거 네 옛날 몸이잖아. 지금은 개빵이잖아”라며, 모든 게 다 거짓말이란 식으로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환희는 “그래도 지금도 좋아. 예전에는 일주일에 8일 운동했어”라며 나름의 변명을 뱉었다.

환희는 돌아온 어머니를 반겼다. 환희는 나름대로 어머니에게 효자템이라 꼽히는 것을 선물로 드린 후 요리와 빨래를 하겠다고 했다. 환희 어머니는 “도움을 많이 받는데도, 환희가 불효자 소리를 많이 듣는 걸 안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해 주는 게 너무 아싸 좋다, 이런 생각을 했다”라며 환희의 선물 등에 대해 무척이나 흡족했다.

어머니는 “불이 왜 다 켜져 있어? 네가 왜 와? 우라질, 내가 편하게 사는 꼴을 못 본다니까? 비밀번호 괜히 알려줬네”라면서 아들의 거주에 아주 놀랐다. 또한 어머니는 환희의 젊었던 시절 몸을 보더니 "이거 다 개빵(개뻥)이잖아"라고 말해 환희 등을 억울하게 했다. 환희는 “그래도 지금도 좋아. 예전에는 일주일에 8일 운동했어”라며 말했다.

이어 환희는 어머니와의 합가, 어머니와의 여행 등 계획을 꺼냈다. 한희는 “엄마, ‘살림남2’ 나오고 나서 ‘제주도도 한 번도 못 가봤어요’라고 하셔서 내가 얼마나 욕을 먹은 줄 아냐”라며 애원했지만 어머니는 강렬하게 거부했다. 환희는 대화 토크를 돌리기 위해 "신혼여행은 언제 갔냐"라고 물었다.

환희의 어머니는 “신혼여행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다. 한강 한 바퀴를 돌았다”라면서 버럭 소리를 질렀다. 이어 환희는 굴하지 않고 어머니를 끌고 여권 사진을 찍으러 갔다. 또한 어머니와 함께 다정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내 어머니는 깊은 생각에 잠긴 듯 사진사를 보다가 "장수 사진도 되냐"라고 물었다. 즉 영정 사진이었다.

환희는 당황했으나 환희 어머니는 “내가 만약 무슨 일이 생기면 영정 사진도 없을 거고, 아들들이 당황할 거 아니냐. 저는 독사진도 없고, 그런 사진이 있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라는 생각으로 영정 사진을 찍겠다고 말했다. 환희는 아이처럼 울었다. 이를 본 은지원, 박서진도 함께 눈물을 쏟으며 자식된 입장으로 부모의 나이듦을 바라보는 어쩔 수 없는 슬픔을 고스란히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