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맨은 후라도 뿐!' 삼성 선발 로테이션 '붕괴'...강민호 또 6경기 연속 침묵, 1할대 추락

강해영 2026. 5. 3. 0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 투수 로테이션이 무너지고 있다.

5명 중 믿을 수 있은 투수는 후라도 뿐이다.

시즌이 시작된 후 지금까지 제몫을 하고 있는 투수는 후라도 뿐이다.

포수 강민호는 개막 6경기 무안타로 침묵하더니 최근 또 6경기 무안타 행진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진만 삼성 감독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 투수 로테이션이 무너지고 있다. 5명 중 믿을 수 있은 투수는 후라도 뿐이다. 나머지는 믿을 수 없다.

시즌 초 삼성은 막강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맷 매닝을 영입했고, 후라도와 '최원태인'이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승현도 있었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악재를 만났다. 매닝이 부상으로 조기 퇴출됐고, 원태인도 팔꿈치 부상으로 늦게 시즌을 시작했다. 시즌이 시작된 후 지금까지 제몫을 하고 있는 투수는 후라도 뿐이다. 6경기 평균자책점(ERA)이 1.62다. 그런데도 2승밖에 올리지 못했다. 불펜진의 방화 때문이었다. 매닝 대체자로 단기 알바로 입단한 오러클린은 6경기 ERA 4.50을 기록 중이다. 애매한 성적이다. 원태인은 복귀했으나 아직 완전한 컨디션이 아니다. 4경기 ERA가 4.43이다. 최원태는 지난해에 이어 또 부진하다. 5경기 ERA가 6.66이다. 아직 1승도 올리지 못했다. 이승현은 3경기 ERA가 무려 14.81이다.

개막 한 달 삼성 선발 로테이션은 '실패'했다.

타선도 기대 이하다. 르윈 디아즈는 홈런을 4개밖에 치지 못했다. 타율은 괜찮지만, 그는 홈런을 쳐야 하는 타자다. 최형우는 꾸준하게 활약해주고 있다.

주전 4명이 부상으로 빠진 것이 크다. 구자욱, 김성윤, 김영웅, 이재현이 이탈하자 삼성 타선은 1.5군이 됐다. 김성윤은 복귀했다.

이럴 때는 베테랑 타자들이 해줘야 하는데, 류지혁만 펄펄 날고 있다. 포수 강민호는 개막 6경기 무안타로 침묵하더니 최근 또 6경기 무안타 행진이다. 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의 맥없는 삼진은 그의 타격폼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대목이다. 시즌 타율은 1할대로 추락했다.

14패(14승)의 박진만 감독은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라는 속담을 명심해야 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