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위기' 토트넘, 3부 추락 레스터 꼴 날 수도 있다? 셔우드의 우려, "한번 내려가면 몰라, 구단 운영이 문제"

김태석 기자 2026. 5. 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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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으로도 활동했던 '레전드' 팀 셔우드가 강등 위기에 놓인 토트넘의 상황을 매우 걱정스럽게 바라봤다.

이어 "큰 구단도 한 번 내려가면 오랜 기간 2부리그에 머무는 경우가 있다. 토트넘이 만약 강등된다면 언젠가는 1부리그로 돌아오겠지만, 지금 상황만 보면 안심할 수 없다"라며 "레스터를 보라. 구단 운영이 잘못되면 어떤 일이든 벌어질 수 있다. 레스터도 당시 스쿼드를 보면 챔피언십에서 강등 싸움을 할 팀이 아니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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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과거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으로도 활동했던 '레전드' 팀 셔우드가 강등 위기에 놓인 토트넘의 상황을 매우 걱정스럽게 바라봤다. 3부리그까지 추락한 레스터 시티의 사례를 언급하며 토트넘도 같은 상황을 맞지 말라는 법이 없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34라운드를 소화한 현재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승점 34점을 기록하며 강등권인 18위에 머물고 있다. 1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격차는 2점이며, 남은 네 경기에서 순위를 뒤집어야 잔류할 수 있는 상황이다.

현역 시절 토트넘과 블랙번에서 활약했고, 지도자로서도 2013-2014시즌 토트넘을 이끌었던 셔우드는 팀의 현재를 우려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셔우드는 구단 운영 구조를 문제로 지적하며 지금 상태로는 강등될 경우 곧바로 승격을 장담하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셔우드는 "걱정스러운 상황이다. 결국 선수 영입과 구단 운영을 누가 책임지고 있는지에 달려 있다. 현재 구조로는 승격을 장담할 수 없다"라며 "축구를 이해하는 인물이 구단을 이끈다면 곧바로 복귀할 수 있는 자원은 충분하다. 하지만 한 번에 올라오지 못하면 상황은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큰 구단도 한 번 내려가면 오랜 기간 2부리그에 머무는 경우가 있다. 토트넘이 만약 강등된다면 언젠가는 1부리그로 돌아오겠지만, 지금 상황만 보면 안심할 수 없다"라며 "레스터를 보라. 구단 운영이 잘못되면 어떤 일이든 벌어질 수 있다. 레스터도 당시 스쿼드를 보면 챔피언십에서 강등 싸움을 할 팀이 아니었다"라고 주장했다.

셔우드는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우승을 경험했던 레스터가 불과 10년 만에 리그1을 논하는 상황이 됐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이는 경기장 내 문제가 아니라 구단 운영의 문제 때문"이라며 토트넘 역시 예외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토트넘은 남은 네 경기에 사활을 걸 계획이다. 토트넘은 오는 4일 새벽 3시 빌라 파크에서 리그 5위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35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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