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복귀 기대돼, 애틀랜타 핵심선수들에게 더 많은 휴식을” 이제 다치면 절대 안 돼…믿음에 보답하는 시간

김진성 기자 2026. 5. 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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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벤치에 사인을 보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의 복귀가 가장 기대된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23승10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질주한다. 그러나 부상자가 적지 않다. 팬사이디드에서 애틀랜타를 담당하는 하우스 댓 행크 불트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 그 어떤 부상자들보다 김하성의 복귀를 기대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오지 알비스(왼쪽)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하우스 댓 행크 불트는 “김하성의 복귀는 유격수를 넘어 애틀랜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시즌 개막 1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애틀랜타 부상선수들의 건강이 회복되기 시작했다. 스펜서 스트라이더, 숀 머피의 복귀에 대해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복귀가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김하성”이라고 했다.

김하성은 2024년 8월 어깨부상과 수술을 시작으로 지난 1월 국내 빙판길에서 당한 오른 중지 힘줄 부상까지 3년째 건강 이슈에 시달리고 있다. 더 이상 내구성이 장점이 아닌, 몸 상태가 변수인 선수가 돼 버렸다. 풀타임을 3년 연속 실패했고, 지난 3월 WBC는 당연히 못 나갔다.

그 사이 FA 재수 계약을 계속 맺었고, 이번 1년 2000만달러 계약도 이달부터 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애틀랜타는 그동안 김하성을 믿어왔고,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김하성이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내년이면 32세라서, 올 겨울이 마지막 FA 대박의 기회다. 당연히 올해 실적이 아주 중요하다.

하우스 댓 행크 불트는 “마우리시오 듀본은 부상당한 김하성을 훌륭하게 대체했다. 그러나 공격력이 시즌 첫 2주 이후 둔화됐다. 4월14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리즈부터 타율 0.196 출루율 0.275 장타율 0.283이다”라고 했다.

김하성이 복귀하면 듀본은 좌익수로 이동해 부진한 마이크 야스트르젬스키를 밀어낼 전망이다. 하우스 댓 행크 불트도 “김하성의 복귀 후 애틀랜타는 듀본을 다이아몬드 주변으로 이동할 기회를 갖는다. 좌익수로 더 많은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을 것이다”라고 했다.

김하성의 복귀는 자연스럽게 기존 주축멤버들의 휴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우스 댓 행크 불트는 “김하성의 복귀는 애틀랜타 핵심 선수들이 더 많은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애틀랜타 벤치는 전반적으로 강력하다. 김하성이 복귀하면 유격수 공격력이 좋아지고 로스터를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홈에 벤트레그 슬라이딩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우선 김하성은 더블A에서 재활경기에 돌입했다. 2일에는 우천으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오래 쉬었기 때문에 충분히 경기력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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