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본능적인 움직임, 일본 수비수가 방해했다'…바이에른 뮌헨 실점 집중 조명

김종국 기자 2026. 5. 3.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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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이토가 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하이덴하임의 지브지바제가 2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불안이 이어진 가운데 하이덴하임을 상대로 힘겨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3-3으로 비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최하위 하이덴하임을 상대로 고전한 끝에 후반전 추가시간 상대 골키퍼 라마이의 자책골에 힘입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파리생제르망(PSG)과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앞두고 로테이션을 가동한 가운데 하이덴하임을 상대로 잭슨이 공격수로 나섰고 무시알라, 고레츠카, 라이머가 공격을 이끌었다. 파블로비치와 은디아예는 중원을 구성했고 이토, 요나단 타, 김민재, 스타니시치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우르비히가 지켰다.

하이덴하임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전반 22분 지브지바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지브지바제는 팀 동료 부슈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바이에른 뮌헨 골문을 갈랐다.

이후 하이덴하임은 전반 31분 딩크치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 차를 벌렸다. 딩크치는 부슈의 패스와 함께 페널티에어리어 바이에른 뮌헨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해 오른발 슈팅으로 바이에른 뮌헨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43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고레츠카가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케인, 올리세, 킴미히, 디아스를 투입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12분 고레츠카가 코너킥 상황에서 디아스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30분 하이덴하임의 지브지바제에게 다시 한번 실점하며 고전했다. 지브지바제는 올리세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바이에른 뮌헨 진영을 단독 드리블 돌파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전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올리세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이 골포스트를 때린 후 하이덴하임 골키퍼 라마이의 등에 맞고 골문안으로 들어갔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하이덴하임전에서 3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분데스리가에서 2경기 연속 3실점을 이어갔다. PSG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까지 포함하면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11골을 실점했다.

독일 FCB인사이드는 '김민재는 첫 번째 실점 장면에서 골을 넣은 하이덴하임의 지브지바제와 거리가 있었다'면서도 '김민재는 오프사이드 파울을 유지하려는 본능을 보였다. 하지만 이토가 김민재를 온사이드 위치에 놓이게 했다. 이토는 바이에른 뮌헨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렸고 결국 바이에른 뮌헨이 선제골을 실점했다'며 바이에른 뮌헨의 첫 실점 장면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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