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STAR] 엔리케가 붙잡은 이유 보여줬다…이강인, 경기 최다 기회 창출·패스 성공률 88% 맹활약→로테이션 속 '군계일학'

이태훈 기자 2026. 5. 3.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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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빼어난 활약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강인은 경기 최다 기회 창출(4회)을 기록했고, 패스 성공률 88%(57/65), 지상 볼 경합 성공률 67%(2/3), 공중 볼 경합 성공률 50%(1/2)를 기록하며 공수 전반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 가운데 이강인은 로테이션 자원들 사이에서 군계일학의 모습을 보이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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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이강인이 빼어난 활약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파리 생제르맹(PSG)는 3일 오전 12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리그 1 32라운드에서 로리앙과 2-2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70점이 됐고, 선두를 수성했다.

이날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격 전개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중원에서 안정적인 볼 배급과 전진 패스를 통해 경기 흐름을 조율했고,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전반 34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마율루의 슈팅을 이끌어낸 그는, 이어진 공격에서도 에르난데스의 헤더 기회를 만들어내며 영향력을 드러냈다. 전반 39분에는 바르콜라의 패스를 받아 직접 오른발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에도 활약은 계속됐다. 후반 36분 정확한 크로스로 두에의 헤더 패스를 유도했고, 이는 무겐게의 슈팅으로 연결됐다. 이어 후반 40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에르난데스의 헤더를 이끌어내는 등 세트피스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공격 포인트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경기 영향력은 확실했다. 이강인은 이날 공격 전개에서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며 PSG의 흐름을 이끌었고, 활발한 움직임과 창의적인 패스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특히 로테이션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통계에서도 그의 활약은 드러났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7.8점을 부여했으며, 이는 양 팀 통틀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였다. 또한 이강인은 경기 최다 기회 창출(4회)을 기록했고, 패스 성공률 88%(57/65), 지상 볼 경합 성공률 67%(2/3), 공중 볼 경합 성공률 50%(1/2)를 기록하며 공수 전반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한편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주중 예정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을 대비해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 가운데 이강인은 로테이션 자원들 사이에서 군계일학의 모습을 보이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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