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잇는 광주의 슈퍼스타 탄생? 80억 FA 공백 꽉채운 존재감…공수주 3박자 갖춘 20세 어린 괴물 [광주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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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을 잇는 슈퍼스타의 탄생을 보고 있는 걸까.
KIA 타이거즈 박재현의 기세가 하늘을 뚫고 있다.
4월 26일 롯데 자이언츠전을 기점으로 리드오프를 꿰찬 박재현은 이날도 KIA 1번타자로 나섰다.
박재현의 이날 홈런은 시즌 2호포로, 1호 홈런 또한 지난달 26일 롯데전에서 터뜨린 '리그 통산 11번�, KIA 구단 역사상 첫 리드오프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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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김도영을 잇는 슈퍼스타의 탄생을 보고 있는 걸까. KIA 타이거즈 박재현의 기세가 하늘을 뚫고 있다.
박재현은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주말시리즈 2차전에서 홈런 포함 4안타를 몰아쳤다. KT가 자랑하는 투수 오원석-주권을 상대로 방망이 솜씨를 한껏 과시했다.
이날 경기는 5회초까지 0의 행진이 계속됐다. KT 오원석과 선발 매치업으로 맞붙은 KIA 황동하의 호투도 눈부셨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박재현의 존재감은 독보적이었다. 최고 148㎞ 직구(47개)에 체인지업(30개) 커브(17개) 스위퍼(11개)를 섞어던진 오원석은 KIA 타자들 대부부늘 조용히 잠재웠다.
하지만 박재현은 달랐다. 4월 26일 롯데 자이언츠전을 기점으로 리드오프를 꿰찬 박재현은 이날도 KIA 1번타자로 나섰다.
1회말 첫 타석에서 131㎞ 체인지업을 우익수 앞 안타로 만든데 이어 초구에 2루 도루, 2번타자 제리드 데일의 우익수 뜬공 때 3루 태그업까지 성공시켰다. KIA는 김선빈의 볼넷으로 찬스를 이어갔지만, 김도영-김호령이 잇따라 삼진으로 물러나 첫 찬스를 놓쳤다.

박재현은 3회말에도 1사 후 중전안타를 쳤지만, 투수 견제에 제대로 걸렸다. 런다운 중 가까스로 태그를 피해 1루로 귀루하려했지만, 1루심은 3피트 라인 이탈로 아웃을 선언했다.
박재현은 5회초 2사 후에도 좌전안타를 치며 3연타석 안타를 기록했다. 다음 타자 데일의 안타로 2사 1,3루가 됐고, 김선빈이 우익선상 2타점 적시타를 치며 KIA가 선취점을 땄다.
김선빈의 2루타가 터지기 전까지 KIA가 친 안타는 5개. 그중 박재현이 3개, 데일이 2개를 쳤다.
KIA는 6회말에도 1사 후 박민의 안타, 한승연의 1타점 2루타, 김태군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했다.. 한승연은 데뷔 첫 안타를 1타점 2루타로 장식, 기념구를 받았다.

박재현의 방망이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박재현은 KT 바뀐 투수 주권의 122㎞ 체인지업을 통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7이닝 무실점으로 쾌투한 황동하에게 오늘의 주인공을 내주기 싫다는 존재감이 돋보였다.
박재현은 이범호 감독이 '될성부른 떡잎'이란 생각으로 공들여 키운 유망주 외야수다. 박재현의 이날 홈런은 시즌 2호포로, 1호 홈런 또한 지난달 26일 롯데전에서 터뜨린 '리그 통산 11번�, KIA 구단 역사상 첫 리드오프 홈런'이었다.
지난 시즌까지 주로 리드오프를 치던 '80억 FA' 박찬호의 공백을 완벽히 메운 존재감이다. 외야에서도 넓은 수비범위와 강한 어깨를 뽐내며 3포지션을 모두 커버하는 넓은 활용폭으로 이범호 감독의 마음을 가볍게 하고 있다.

광주=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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