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제주 꺾고 K리그1 2위 도약…대전은 광주 원정에서 5-0 대승

김종국 기자 2026. 5. 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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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김진규(왼쪽)와 오베르단이 2일 제주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프로축구연맹 제공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전북이 제주를 상대로 완승을 거둬 K리그1 2위로 올라섰다.

전북은 2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에서 제주에 2-0으로 이겼다. 전북은 제주전 승리로 2연승과 함께 5승3무3패(승점 18점)를 기록해 2위로 올라섰다.

전북은 제주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36분 김진규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전북은 후반전 추가시간 티아고가 강상윤의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해 추가골과 함께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전북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포항은 울산과의 동해안더비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추가시간 터진 조상혁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포항전 패배로 2연패를 기록하며 2위를 전북에게 내줬다.

대전은 광주 원정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대전은 최근 2경기에서 9골을 넣는 화력을 과시했다. 대전은 광주를 상대로 전반 6분 디오고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31분 정재희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대전은 후반전에도 득점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후반 6분 김준범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대전은 후반 8분 정재희가 멀티골에 성공했고 후반 15분에는 주민규가 헤더골을 성공시켜 광주전을 대승으로 마쳤다.

부천은 안양 원정에서 가브리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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