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스하키, 에스토니아에 2-4 역전패...세계선수권 3부 우승 빨간불

김학수 2026. 5. 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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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에스토니아의 벽을 넘지 못해 202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B(3부) 우승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표팀은 2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센터에서 열린 3차전에서 에스토니아에 2-4로 역전패했다.

같은 날 18세 이하 대표팀은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IIHF 18세 이하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B 최종전에서 프랑스에 2-4로 져 1승 1연장패 3패(승점 4) 최하위로 디비전2 그룹A(4부) 강등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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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전에서 2-4로 역전패한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 사진=연합뉴스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에스토니아의 벽을 넘지 못해 202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B(3부) 우승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표팀은 2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센터에서 열린 3차전에서 에스토니아에 2-4로 역전패했다. 1피리어드 4분 51초 신동현(스타즈 고베)의 백 패스를 강윤석(HL 안양)이 원타이머로 마무리해 앞서갔고, 12분 34초 동점골을 내줬다 13분 34초 신상훈(HL 안양)이 남희두의 슬랩샷을 스틱으로 방향을 바꿔 넣어 2-1을 만들었다.

그러나 2피리어드 1분 57초 만에 퍽을 빼앗겨 에릭 포치녹에게 동점을 내줬고, 3피리어드 6분 3초 막심 부르코프에게 역전골을 헌납했다. 이후 파워 플레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종료 1분 49초 전 골리 이연승(HL 안양)을 빼는 '엠티넷' 승부수마저 다비드 티모페예프의 쐐기 골에 무너졌다.

2승 1패(승점 6)가 된 한국은 남은 네덜란드·루마니아전을 모두 정규 피리어드에 이겨도 자력 우승이 불가능해졌다. 3연승의 선두 에스토니아(승점 9)가 3일 루마니아전을 정규 피리어드 승리로 마치면 우승은 완전히 무산된다. 그룹B 우승팀은 내년 시즌 디비전1 그룹A(2부)로 승격한다.

같은 날 18세 이하 대표팀은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IIHF 18세 이하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B 최종전에서 프랑스에 2-4로 져 1승 1연장패 3패(승점 4) 최하위로 디비전2 그룹A(4부) 강등이 확정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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