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상대 북중미 챔스 결승행 다툼' 톨루카, 고민 더 커졌다…주축 수비수 대표팀 차출 공백

김종국 기자 2026. 5. 2. 22: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AFC의 손흥민(왼쪽)이 2026년 4월 미국 LA에서 열린 톨루카와의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톨루카의 카스트로가 유니폼을 잡아 당기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톨루카의 수비수 가야르도(오른쪽)가 2026년 4월 미국 LA에서 열린 LAFC와의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에서 볼을 다투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LAFC와 재대결을 펼칠 톨루카의 전력 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LAFC는 오는 7일 톨루카를 상대로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LAFC는 지난달 30일 열린 톨루카와의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둬 결승 진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가운데 멕시코 원정을 치른다. LAFC의 손흥민은 톨루카와의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에서 LAFC의 선제골과 결승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LAFC는 징계로 인해 4강 1차전에 결장한 부앙가가 4강 2차전 출격을 대비하고 있다.

멕시코 매체 에이디노티시아스 등은 2일 '톨루카는 LAFC에게 패하면서 결승 진출을 위해선 반전을 꾀해야 한다. 톨루카는 LAFC 원정에서 패했지만 여전히 희망은 남아있다. 패배를 당했지만 결승 진출 가능성은 남겨 놓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톨루카의 LAFC 원정 경기력은 좋지 않았고 더 큰 점수 차로 패할 수도 있었다. 실수가 있었고 공격의 명확성과 조직력이 부족했다. LAFC를 상대로 경기력을 크게 향상시켜야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톨루카는 LAFC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공격수 베가와 수비수 가야르도가 멕시코 대표팀에 소집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며 전력 공백을 우려했다.

멕시코축구협회는 지난달 29일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 훈련 캠프에 합류할 멕시코 리가MX 클럽 소속 선수 12명을 발표했다. LAFC와 대결을 앞둔 톨루카에선 공격수 베가와 수비수 가야르도가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가야르도는 LAFC와의 챔피언스컵 4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톨루카의 측면 수비수로 풀타임 활약했고 베가는 후반 35분 교체 출전해 10분 가량 활약했다.

LAFC와의 재대결에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야르도는 멕시코 대표팀에서 지난 2016년 데뷔전을 치른 후 A매치 118경기에 출전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한국전에서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고 한국과 멕시코가 치른 최근 세 번의 A매치에 모두 출전했다. 톨루카는 주축 수비수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손흥민이 공격을 이끄는 LAFC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LAFC의 손흥민이 2026년 4월 미국 LA에서 열린 톨루카와의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에서 톨루카의 바르보사를 상대로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