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영 4골 폭발' 한국 여자 U-17 대표팀, 아시안컵 첫 경기서 필리핀에 5-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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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아시안컵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이다영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2026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필리핀을 5-0으로 꺾었다.
전반을 3-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에도 상대를 몰아붙였다.
한국은 후반 22분 김희나의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어려움 없이 5-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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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 여자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아시안컵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이다영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2026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필리핀을 5-0으로 꺾었다.
이날 한국은 빠르게 리드를 잡았다. 전반 6분 박나영의 롱패스를 받은 장예진이 슈팅을 때렸으나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이를 백서영이 침착하게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선을 제압한 한국이 빠르게 격차를 벌렸다. 전반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슈팅이 수비를 맞고 나왔으나 흘러나온 볼을 백서영이 마무리해 2-0으로 앞서 나갔다.
백서영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전반 34분 임지혜의 크로스가 올라왔고, 상대 수비가 이를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이 틈을 타 백서영이 강한 슈팅으로 연결해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전반을 3-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에도 상대를 몰아붙였다. 후반 10분 김민서의 패스를 받은 임지혜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그러나 이번에도 백서영이 이를 놓치지 않고 마무리해 네 번째 골을 완성했다.
한국은 후반 22분 김희나의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어려움 없이 5-0 완승을 거뒀다.
이제 한국은 오는 4일 중국 타이베이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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