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단체 미팅 신청서 작성 포착…진짜 장가가나? ('구기동 프렌즈')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장근석이 '구기동 프렌즈'에서 꾸밈없는 일상과 능청스러운 예능감을 동시에 보여줬다. 아침 루틴부터 단체 미팅 준비, 홈트레이닝까지 소탈한 매력으로 편안한 웃음을 안겼다.
장근석은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 4회에 출연해 '동사친'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그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편안한 케미스트리로 프로그램 안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장근석의 하루는 아침 루틴으로 시작됐다. 그는 영양제를 꼼꼼하게 챙겨 먹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아침 식사로 카레를 준비하려던 경수진에게 "내가 도와줄게"라며 주방 보조를 자처했다. 자연스럽게 손을 보태는 모습에서는 다정하고 스윗한 면모가 묻어났다.
'동사친'들과의 장난기 가득한 호흡도 돋보였다. 장근석은 집을 잠시 비운 이다희와 장도연을 상대로 SNS에서 유행 중인 AI 합성 사진 장난을 준비했다. 두 사람을 속이기 위해 직접 비둘기로 변신하는 능청스러운 연기까지 펼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다니엘의 '벗킷리스트'인 단체 미팅에도 장근석은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 그는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진을 고르는 과정에서도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닉네임은 자신의 수식어를 활용한 'AP', 즉 '아시아 프린스'로 정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웃는 게 예쁘고 단정한 사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미팅을 향한 준비도 허투루 하지 않았다. 장근석은 당일 입을 '소개팅 룩'까지 미리 고민했다. "나 내일 입고 갈 거 생각났어"라고 말한 뒤 옷을 갈아입고 등장한 그는 '동사친'들 앞에서 특유의 아우라를 뽐냈다. 단체 미팅 매칭 결과에 대한 궁금증도 자연스럽게 커졌다.
이후 장근석은 안재현, 최다니엘과 함께 집을 지키며 또 다른 일상을 보여줬다. 홀로 홈트레이닝에 나선 그는 벤치프레스와 이두 운동을 하며 운동에 몰입하는 듯했지만, 쉬는 시간이 많은지 운동 시간이 많은지 헷갈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진지함과 허당미가 공존하는 장면은 장근석의 소탈한 매력을 더욱 살렸다.
이처럼 장근석은 '구기동 프렌즈'를 통해 스타의 화려함보다 사람 냄새 나는 친근함을 앞세웠다. 주방에서의 다정함, 친구들과의 장난, 미팅 준비에 임하는 진심, 홈트레이닝 중 드러난 허술한 웃음까지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힐링을 전했다.
장근석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되는 tvN '구기동 프렌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근석이 이끄는 밴드 치미로(CHIMIRO)는 공연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치미로는 지난 4월 11일 토요일 '2026 THE CHIMIRO IN SEOUL(2026 더 치미로 인 서울)'을 시작으로, 4월 16일 목요일 일본 오사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5월 21일에는 도쿄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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