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전 3연승' 김천상무, 3-2로 역전승 K리그 2연승…주승진 감독 "선수들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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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을 상대로 김천상무가 서울 원정에서 3대 2 역전승을 거두며 서울전 3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김천상무는 리그 2연승과 함께 서울전 통산 3연승을 달성했다.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고, 백종범이 골키퍼로 나섰다.
서울은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골대를 맞추는 등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으나, 김천상무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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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역전극, 박태준과 김인균 활약
5일 김천상무 홈경기 어린이날 이벤트 예정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FC서울을 상대로 김천상무가 서울 원정에서 3대 2 역전승을 거두며 서울전 3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김천상무는 리그 2연승과 함께 서울전 통산 3연승을 달성했다.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고, 백종범이 골키퍼로 나섰다. 수비진은 박철우, 이정택, 변준수, 김태환으로 구성됐으며, 중원에는 박태준과 이수빈이 호흡을 맞췄다. 측면에는 김주찬(좌), 고재현(우)이, 최전방에는 강민규와 이상헌이 포진했다.
전반전 초반부터 양 팀은 슈팅을 주고받으며 치열하게 맞섰다. 전반 5분 고재현이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첫 슈팅을 시도했고, 서울도 바로 반격했다. 서울은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골대를 맞추는 등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으나, 김천상무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29분 강민규가 헤더로 연결한 볼을 고재현이 받아 침착하게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전반 36분 프리킥 상황에서 헤더로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고, 전반은 1대 1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들어 김천상무는 이건희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변준수와 이정택의 위치 변경으로 수비와 빌드업 패턴에도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59분 서울에 중거리 슛으로 추가 실점을 내줬지만, 임덕근, 김인균, 홍시후를 차례로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후반 70분 박태준이 페널티박스 침투 후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79분에는 김인균이 빠른 돌파와 마무리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이후 박세진 투입과 박철우의 프리킥 등 추가골을 노렸으나, 더 이상의 득점 없이 3대 2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종료 후 주승진 감독은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FC서울이 강한 팀이었지만, 선수들에게 자신감이 있었고, 경기 중 백포에서 백스리로의 전환이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인균의 활약에 대해 스태프들과 논의하고, 선수 본인과의 면담을 통해 의지를 확인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천상무는 5월 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와 K리그1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은 어린이날을 맞아 경품 추첨, 참여 이벤트, 치어리더 샤인걸스의 장외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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