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3방·불펜진 호투' 한화, 삼성 13-3 대파…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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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3연패 사슬을 끊었다.
한화는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3-3 대승을 거뒀다.
전날 한화에 4-3 역전승을 거뒀던 4위 삼성(14승 1무 14패)은 연승에 실패했다.
5회까지 4-3으로 근소하게 앞선 한화는 6회초 빅이닝을 만들며 삼성을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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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노시환. (사진=한화 제공) 2026.05.0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2/newsis/20260502203708496mkos.jpg)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3연패 사슬을 끊었다.
한화는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3-3 대승을 거뒀다.
3연패에서 벗어난 한화(12승 17패)는 8위를 유지했다.
전날 한화에 4-3 역전승을 거뒀던 4위 삼성(14승 1무 14패)은 연승에 실패했다.
5회까지 4-3으로 근소하게 앞선 한화는 6회초 빅이닝을 만들며 삼성을 무너뜨렸다.
이도윤의 내야 안타, 허인서의 좌전 안타, 황영묵의 희생번트로 일군 1사 2, 3루에서 이진영이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이후 문현빈의 볼넷, 상대 투수 폭투를 엮어 2사 2, 3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강백호가 중전 안타를 날리며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진 노시환의 2점 홈런으로 한화가 10-3으로 크게 앞서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반면 삼성은 6회말 2사 만루에서 박승규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한화는 7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을 폭발했다.
7회초 2사 2루에서 이진영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삼성은 7회말 2사 1, 2루와 9회말 2사 1, 2루 찬스에서도 침묵하며 완패를 면치 못했다.
한화 타선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등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삼성 마운드를 마구 두들겼다.
이진영(6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과 노시환(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허인서(3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는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노시환은 개인 통산 500타점을 작성했다.
한화는 선발 문동주가 팔꿈치 불편함으로 1회 도중 마운드를 내려가는 변수와 마주했지만, 이후 불펜 투수 8명이 8⅓이닝 2실점을 합작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두 번쨰 투수로 나선 권민규는 데뷔 첫 승을 수확했다.
삼성 선발 장찬희는 4회까지 5피안타 4사사구 4실점을 기록, 시즌 2패째(2승)를 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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