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트윈스포 화끈하게 터졌다…‘오스틴 2루타 빠진 사이클링 히트’ LG, 연이틀 NC 꺾고 위닝시리즈 확보&3연승 질주 [MK잠실]
LG가 타선의 화력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갔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이호준 감독의 NC 다이노스에 13-5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함과 동시에 3연승을 달린 LG는 19승 10패를 기록했다. 반면 2연패 늪에 빠진 NC는 16패(13승)째를 떠안았다. 더불어 올해 LG전 마수걸이 승리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이날 포함 LG와 네 차례 만나 모두 패했다.



이에 맞서 NC는 한석현(좌익수)-박민우(2루수)-박건우(우익수)-맷 데이비슨(1루수)-이우성(지명타자)-신재인(3루수)-천재환(중견수)-안중열(포수)-김한별(유격수)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NC와 이별하는 버하겐. 라일리 톰슨의 6주 대체 외국인 선수였던 버하겐은 라일리가 6일 복귀함에 따라 이날 고별전을 치렀다.
기선제압은 LG의 몫이었다. 1회말 홍창기의 볼넷과 천성호의 중전 안타, 오스틴의 사구로 연결된 무사 만루에서 문보경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다. 송찬의의 삼진으로 이어진 1사 만루에서는 박해민이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연달아 일격을 당한 NC는 3회초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김한별의 중전 2루타와 한석현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1, 2루에서 박민우가 1타점 우전 적시 2루타를 때렸다. 이어진 무사 2, 3루에서는 박건우가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쏘아올렸으며, 데이비슨은 땅볼 타점을 올렸다.


흐름을 완벽히 가져온 LG는 5회말 격차를 벌렸다. 홍창기의 볼넷과 오스틴의 우전 안타, 문보경의 볼넷으로 완성된 1사 만루에서 송찬의가 사구를 당하며 밀어내기로 한 명의 주자가 득점했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는 박해민이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갈 길이 바빠진 NC는 6회초 2점을 만회했다. 데이비슨의 우전 안타와 이우성의 우전 안타, 신재인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만루에서 고준휘의 1루수 땅볼에 데이비슨이 홈을 파고들었다. 이후 안중열은 좌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쳤다.

다급해진 NC는 남은 이닝 동안 만회점을 뽑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더 이상의 득점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그렇게 LG는 기분좋은 승전보에 마침표를 찍게됐다.
11안타 13득점으로 화끈하게 터진 타선이 이날 LG의 주된 승인이었다. 그 중에서도 오스틴(4타수 3안타 1홈런 5타점)은 단연 빛났다. 2루타만 추가했을 경우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할 수 있었지만, 아쉽게 여기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이 밖에 홍창기(3타수 3안타 2타점), 문보경(2타수 2안타 2타점)도 뒤를 든든히 받쳤으며, 선발투수 송승기(5이닝 7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5실점)는 주춤했으나, 득점 지원을 받아 시즌 2승(무패)을 수확했다.
NC는 버하겐(1.2이닝 1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4실점)을 비롯한 투수진의 부진이 뼈아팠다. 필승조들도 대거 투입됐으나, LG 타선에 혼쭐이 났다.
[잠실(서울)=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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