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빼는 게 맞아?'...LAFC, 완전 로테이션 예고→'8경기 무승' 샌디에이고 활짝 웃는다 "분위기 반전해야 하는데, 정말 큰 이점"

송건 기자 2026. 5. 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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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결장이 유력한 가운데, 샌디에이고 FC는 8경기 무패를 끊어낼 기회로 보고 있다.

LAFC는 3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스랩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11라운드에서 샌디에이고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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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손흥민의 결장이 유력한 가운데, 샌디에이고 FC는 8경기 무패를 끊어낼 기회로 보고 있다.

LAFC는 3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스랩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11라운드에서 샌디에이고와 격돌한다. 현재 LAFC는 승점 20점으로 3위에 자리 잡고 있다.

LAFC의 손흥민은 지난 30일 열린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1차전에서 2개의 도움을 올리며 절정의 경기력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 득점력은 떨어졌지만, 경기 영향력은 대단하다. 꾸준히 득점을 만들고 있다. 이번 시즌 15경기에서 2골 13도움을 올렸다.

샌디에이고와 맞대결에서는 쉴 가능성이 높다. 톨루카와 2차전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모든 선수에게 휴식을 주고 톨루카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톨루카 경기는 최대의 체력 소모를 요구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샌디에이고 지역의 스포츠 소식을 다루는 '이스트 빌리지 타임스'도 이 점에 주목했다. 매체는 "도스 산토스 감독은 굳이 이런 정보를 공개할 의무가 없었지만, 이는 그가 이번 경기에 대해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라며 "손흥민, 티모시 틸먼, 제이콥 샤펠버그, 애런 롱 같은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낮다"라고 전했다.

이어 "확정된 핵심 선수들의 로테이션은 샌디에이고에게 정말 큰 이점이다"라며 "현재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샌디에이고는 하루빨리 분위기 반전을 이뤄내야 할 필요가 절실하다"라고 덧붙였다.

샌디에이고는 2025시즌 서부 컨퍼런스에서 1위를 달성할 만큼 저력이 있는 팀이었다. 이번 시즌은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현재 서부 컨퍼런스에서 승점 11점으로 11위에 위치하고 있다. 5연패와 함께 8경기 무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매체는 손흥민이 빠진다 하더라도, LAFC의 우세를 점쳤다. '이스트 빌리지 타임스'는 "최근 샌디에이고의 경기력을 고려하면 팀의 승리를 확신하기 어렵다. LAFC는 여전히 MLS에서 가장 잘 운영되는 팀 중 하나이며, 선수층과 실력을 바탕으로 로테이션을 활용하더라도 어떤 팀과도 경쟁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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