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으로 돌려 보낸다'…토트넘 합류 후 강등권 추락, 완전 영입 거부

김종국 기자 2026. 5. 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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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미드필더 팔리냐가 2026년 4월 영국 울버햄튼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의 팔리냐가 2026년 1월 영국 본머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후 환호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임대 영입한 팔리냐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독일 스포르트 등 현지매체는 1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미래가 불확실한 팔리냐는 토트넘으로 완전히 이적할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영입한 팔리냐를 완전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팔리냐는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중요한 골을 넣으며 주목받았지만 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의 전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지는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토트넘이 데 제르비 감독과 장기적인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팔리냐는 아직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고 토트넘이 완전 영입할 가능성을 상상하기는 어렵다'며 '데 제르비 감독은 그레이, 베리발, 갤러거, 비수마, 벤탄쿠르 같은 다른 미드필더들을 더 선호한다. 토트넘 미드필더진에는 명백한 서열이 존재하며 팔리냐의 비중은 크지 않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토트넘이 완전 영입을 포기한다면 팔리냐는 바니에른 뮌헨으로 복귀할 것이다. 팔리냐는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미래도 순탄하지 않다.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진은 최고 수준의 선수들로 가득하다. 킴미히와 파블로비치가 주전 자리를 굳혔고 비쇼프 역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지난달 26일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울버햄튼전 승리로 16경기 만의 승리와 함께 올해 프리미어리그 첫 승에 성공했다.

팔리냐는 올 시즌 토트넘 임대와 함께 두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복귀했다. 팔리냐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뜨리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토트넘은 강등권에서 고전하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8승10무16패(승점 34점)의 성적으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물고 있다. 토트넘은 1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6점)에 승점 2점 뒤져 있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잔류 여부가 불투명하다. 토트넘은 오는 4일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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