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머드급’ 추미애 선대위 구성 완료… 5월 초 발대식 개최
경기도 국회의원 51명 전원 합류
“원팀 체제… 졍책·실력으로 승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구성을 마치고 본격 선거 체제에 돌입한다.
함께 당내 경선을 함께 치렀던 한준호·권칠승 의원, 양기대 전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한 ‘추추(추진력은 추미애)선대위’는, 이르면 오는 5월 둘째주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추미애 후보의 선대위인 ‘추추선대위’가 2차 인선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당은 지난달 29일과 지난 1일 선대위와 후보직속 특별위원회 인선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도당은 앞서 발표한 상임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단,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본부, 후보 직속 기구 및 특별위원회 등 구성을 재차 발표하며 “추 후보를 중심으로 경기도 전체 국회의원들이 결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현안을 가장 가까이서 챙겨온 의원들이 선대위 전면에 참여함으로써, 정책·조직·메시지·현장 대응 전반에서 강력한 선거 준비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임선대위원회는 최다선인 조정식(6선)·김태년(5선) 의원이 총괄위원장을 맡았다. 경기도당 위원장인 김승원 의원과, 함께 경선을 치른 권칠승·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현직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선대위에 합류할 수 없어, 고영인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공동선거대책위원회는 3~4선의 이학영·윤후덕·박정·소병훈·송옥주·이언주 의원과 하남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이광재 후보가 위원장을 맡아 선거 전략 전반을 수립한다.
상임고문단에는 김진표·문희상 전 국회의장, 원혜영·김상희 전 의원이 참여한다.
총괄선거대책본부는 3선의 김영진 의원이 총괄수석을 맡는다. 이재정·백혜련 의원이 본부장을 맡아 김 의원을 돕는다. 종합상황본부는 민병덕·이수진 의원이 본부장, 염태영·이상식 의원이 부본부장으로 참여한다.
비서실, 공보단·대변인실, 정무실 등 후보 직속 기구에는 초·재선 의원들이 합류한다. 전용기 의원이 비서실장을 맡고, 박상혁 의원이 수석대변인, 김현정·김성회·박지혜·부승찬 의원이 대변인으로 참여한다. 정무실장은 김용민 의원, 부실장은 이기헌 의원이 맡는다.

추 후보의 핵심 공약을 보조할 후보 직속 특별위원회도 경기도 의원을 중심으로 배치됐다.
반도체전략위원회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지인 용인과 평택을 지역구로 둔 이상식·김현정 의원이, AI대전환위원회는 민주당 AI강국위원회 간사인 차지호 의원과, 김용만 의원이 합류한다.
평화경제위원회는 경기북부를 지역구로 둔 윤후덕·이재강 의원, 도시교통생활위원회는 이소영·손명수 의원이 맡았다.
이밖에도 문화예술체육위원회는 임오경·김준혁 의원, 에너지대전환위원회는 박정·박해철 의원, 민생경제위원회는 민병덕 의원, 사회적약자동행위원회는 서미화 의원, 규제혁신위원회는 김병주 의원이 이끈다.
또 재난안전위원회는 권칠승·김성회 의원, 따뜻한경기 건강복지위원회는 이수진·서영석 의원, 자치분권위원회는 이상식 의원, 국제교류위원회는 홍기원 의원이 각각 위원장으로 합류한다.
분야별 본부 구성도 대규모로 이뤄진다. 총무본부는 최민희 의원, 전략본부는 김영환 의원, 직능본부는 서영석 의원, 정책본부는 권칠승 의원, 홍보본부는 송옥주 의원이 각각 본부장을 맡았다.
조직본부는 당 최고위원은 문정복 의원이 수석본부장을 맡고, 윤종군·이재강·안태준·박해철 의원이 각각 제1·2·3·4본부장으로 참여한다. 유세본부는 임오경 의원이 수석본부장, 김준혁·부승찬 의원이 본부장으로 참여한다.
노동희망본부는 김주영 의원이 수석본부장, 박해철 의원이 본부장을 맡았다. 온라인소통본부장은 김성회 의원, 청년본부장은 전용기 의원, 기후환경본부장은 박지혜 의원, 여성본부장은 김남희 의원이 역할을 수행한다.
또 소상공인본부장은 홍기원 의원, 안전대책본부장은 이상식 의원, 수도권협력본부는 강득구 의원이 맡아 각 분야별 선거 대응을 책임진다.
이 같은 조직 구성을 완료한 선대위는 이달 초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추 후보는 “추추선대위는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 전원이 함께하는 원팀 선대위”라며 “경기도 곳곳의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의원들과 함께 31개 시·군 전역에서 도민을 만나고, 정책과 실력으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 후보는 3일 양평물맑은시장을 방문한 뒤 박은미 양평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이후 성수석 이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며 ‘원팀’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태강 기자 thin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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