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만에' 장동혁 방문 속 조경태 "비상계엄 잘못" 직격

김안수 기자 2026. 5. 2. 19: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했습니다. 장 대표가 선거 현장을 찾은 건 열흘 만입니다. 연단에 선 조경태 의원이 "비상계엄은 잘못된 거다, 여러분 때문에 국민의힘이 안되는 거다"라고 하자 야유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안수 기자입니다.

[기자]

선거 현장을 좀처럼 찾지 않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등장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개소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의힘의 출정식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이번 지방선거는 국민을 배신한 범죄자들을 심판하는 지방선거가 돼야 합니다.]

그러면서 남은 기간 갈라진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부산에서부터, 오늘 이 자리에서부터 우리의 하나 됨을 보여주십시오.]

개소식에는 송언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부산지역 국회의원,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 등도 참석했습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당 지도부가 총출동한 것은 처음.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 : 역량이 있고, 인성을 갖추고, 깨끗한 후보 누구입니까. {박형준, 박형준.}]

[김문수/국민의힘 전 대선후보 : 박형준 시장만큼 확실하게 부산을 발전시킨 분이 우리 광역시도 지사중에 없습니다.]

당 지도부와 각을 세웠던 조경태 의원이 마이크를 잡자 현장에선 야유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 가만히 좀 있으세요. 비상계엄은 잘못된 거예요.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안되는 거예요.]

장 대표와 송 원내대표는 내일은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캠프 개소식에도 참석해 전통적 지지 기반인 영남권 표심 지키기에 나섭니다.

[영상편집 강경아]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