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성기 아들’ 안필립, 父 대신해 부여영화제 참석 “더할 나위 없는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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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안성기의 둘째 아들 안필립 씨가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에 부친의 턱시도를 입고 참석했다.
안필립 씨는 "만약 아버지께서 이 세상에 계셨다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제1회 부여 국제 히스토리 영화제 개최를 누구보다 기뻐하며 축하하러 이 자리에 직접 와 계셨을 것"이라며 "아버지를 대신해 제가 받은 이 뜨거운 박수와 성원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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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故 안성기의 둘째 아들 안필립 씨가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에 부친의 턱시도를 입고 참석했다.
2일 오후 충청남도 부여 정림사지 야외특설무대에서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故 안성기는 ‘히스토리메이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올해 1월 세상을 떠난 부친을 대신해 둘째 아들 안필립 씨가 부친의 사진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안필립 씨는 “만약 아버지께서 이 세상에 계셨다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제1회 부여 국제 히스토리 영화제 개최를 누구보다 기뻐하며 축하하러 이 자리에 직접 와 계셨을 것”이라며 “아버지를 대신해 제가 받은 이 뜨거운 박수와 성원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주국제영화제에 이어서 오늘도 저는 사진 속 아버지를 모시고 이 시상 무대에 함께 올랐다”며 “한국 영화의 역사를 일궈온 배우 안성기의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영화제의 첫 번째 ‘히스토리 메이커’로 선정해 주신 것은 아버지께 더할 나위 없이 크나큰 영광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필립 씨는 “저는 오늘 이 귀한 상을 아버지의 몫까지 담아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다”며 “늘 변치 않는 사랑으로 배우 안성기의 영화를 아껴주신 팬분들과 국민 여러분, 그리고 현장에서 아버지와 함께 땀 흘리며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주신 감독님, 스태프, 동료 영화인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배우 안성기’가 존재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안필립 씨는 “또한 평생 아버지의 곁에서 모든 헌신을 다해 주신 사랑하는 어머니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영예로운 상을 아버지의 영전에 바친다. 다시 한번 아버지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신 모든 분께 아버지를 대신하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덧붙였다.
故 안성기는 올해 1월 혈액암 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 이어 지난달 29일 개최된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선 아들 안필립 씨가 부친 20년간 착용했던 피코트 라펠 턱시도를 입고 참석해 특별공로상을 대리 수상한 바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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