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제주 렌터카…만취 30대男, 중앙선 넘어 돌진해 7명 중경상

김예슬 기자 2026. 5. 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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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에서 술에 취한 30대 남성이 렌터카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차를 들이받았다.

2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경 서귀포시 상예동 창천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렌터카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렌터카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0.03∼0.08%)'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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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2시10분쯤 제주 서귀포시 상예동 창천삼거리에서 렌터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7명이 다쳐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오미란 기자
제주 서귀포시에서 술에 취한 30대 남성이 렌터카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경 서귀포시 상예동 창천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렌터카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렌터카와 SUV에 타고 있던 7명이 다쳐 3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이 중 렌터카 운전자를 포함한 5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2명은 경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현장에 임시의료소를 설치하기도 했다.

사고 당시 렌터카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0.03∼0.08%)’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렌터카 운전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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