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민주당 의원 총출동…추미애 ‘추추선대위’ 출범 본격화
정책·조직·메시지·현장 대응 등
의원들 각 분야 전면배치 승부수

경기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한 '원팀 선대위'가 꾸려지며,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3일 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추미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추추선대위' 2차 인선을 완료하고 전면적인 선거 체제에 들어갔다. '추진력은 추미애'라는 의미를 담은 추추선대위에는 도내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해 31개 시·군을 아우르는 통합 선거 조직이 구축됐다.
이번 선대위는 경기도 전역의 국회의원들이 정책, 조직, 메시지, 현장 대응 등 각 분야에 전면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지역 현안을 가장 가까이에서 챙겨온 의원들이 선거 전면에 나서면서 정책 실행력과 조직 대응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선대위는 상임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단,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본부, 후보 직속 기구 및 특별위원회, 총괄본부 산하 각 본부로 구성됐다. 상임선거대책위원회는 조정식·김태년 의원이 총괄위원장을 맡고, 김승원(수원갑)·권칠승(화성병)·한준호(고양을)·고영인·양기대 의원이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공동선거대책위원회는 이학영(군포)·윤후덕(파주갑)·박정(파주을)·소병훈(광주갑)·송옥주(화성갑)·이광재·이언주(용인정)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도 전역 선거 전략을 총괄한다.
상임고문단에는 김진표·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원혜영·김상희 전 의원이 참여했다.
선거 실무를 총괄하는 총괄선거대책본부는 김영진 의원(수원병)이 총괄수석을 맡고, 이재정(안양동안을)·백혜련(수원을) 의원이 본부장을 담당한다. 종합상황본부는 민병덕(안양동안갑)·이수진(성남) 의원이 본부장을, 염태영(수원무)·이상식(용인갑) 의원이 부본부장을 맡아 선거 상황 관리와 현장 대응을 총괄한다.
후보 직속 기구로는 비서실, 공보단·대변인실, 정무실이 구성됐다. 비서실장은 전용기(화성정) 의원이 맡고, 공보단·대변인실은 박상혁(김포을) 의원이 수석대변인을 맡아 공보를 이끈다. 김현정(평택병)·김성회(고양갑)·박지혜(의정부갑)·부승찬(용인병) 의원은 대변인으로 참여한다. 정무실장은 김용민(남양주병) 의원이, 부실장은 이기헌(고양병) 의원이 각각 맡아 대내외 정무 조율을 담당한다.
추미애 후보가 핵심 공약을 직접 챙기기 위한 후보 직속 특별위원회도 국회의원 중심으로 배치됐다. 반도체전략위원회는 이상식·김현정 의원이, AI대전환위원회는 차지호(오산)·김용만(하남을) 의원이, 평화경제위원회는 윤후덕(파주갑)·이재강(의정부을) 의원이, 도시교통생활위원회는 이소영(의왕·과천))·손명수(용인을) 의원이 각각 이끈다.
문화예술체육위원회는 임오경(광명갑)·김준혁(수원정) 의원이, 에너지대전환위원회는 박정·박해철(안산병) 의원이, 민생경제위원회는 민병덕 의원이, 사회적약자동행위원회는 서미화 의원이, 규제혁신위원회는 김병주(남양주을) 의원이 각각 맡아 운영한다. 재난안전위원회는 권칠승·김성회 의원이, 따뜻한경기 건강복지위원회는 이수진·서영석(부천갑) 의원이 주도한다. 자치분권위원회는 이상식 의원이, 국제교류위원회는 홍기원(평택갑) 의원이 각각 책임진다.
총괄선거대책본부 직속 기구로는 TV토론단, 특보단, 공명선거실천단, 법률지원단이 구성됐다. TV토론단장은 이소영 의원이 맡고, 특보단장은 박정·김현(안산을) 의원이 맡는다. 공명선거실천단은 김현 의원이 단장을 맡아 운영하며, 법률지원단은 김기표(부천을)·이건태(부천병) 의원이 맡아 법률 대응을 지원한다.
총괄선거대책본부 산하에는 총무·전략·직능·정책·홍보 등 기능별 본부가 꾸려졌다. 총무본부장은 최민희(남양주갑) 의원, 전략본부장은 김영환(고양정) 의원, 직능본부장은 서영석 의원, 정책본부장은 권칠승 의원, 홍보본부장은 송옥주 의원이 각각 담당한다.
조직본부는 문정복(시흥갑) 의원이 수석본부장을 맡고, 윤종군(안성)·이재강·안태준(광주을)·박해철 의원이 본부장으로 참여한다. 유세본부는 임오경 의원이 수석본부장을 맡고, 김준혁·부승찬 의원이 본부장을 맡아 현장 유세를 이끈다.
온라인소통본부장은 김성회 의원이 맡고, 노동희망본부는 김주영(김포갑) 의원이 수석본부장을 맡으며 박해철 의원이 본부장을 담당한다. 청년본부장은 전용기 의원, 기후환경본부장은 박지혜 의원, 여성본부장은 김남희(광명을) 의원, 소상공인본부장은 홍기원 의원, 안전대책본부장은 이상식 의원, 수도권협력본부장은 강득구(안양만안) 의원이 각각 역할을 맡아 분야별 대응을 책임진다.
추미애 후보는 "추추선대위는 경기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이 함께하는 원팀 선대위"라며 "31개 시·군 전역에서 도민을 만나 정책과 실력으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진력의 추미애와 원팀 민주당이 함께 당당한 경기, 든든한 경기도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추추선대위 발대식은 이달 초 열릴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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