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돈이면 명품도 사겠는데"…250만원짜리 러닝템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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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역사상 처음으로 '2시간 벽'이 허물어진 가운데 당시 기록을 세운 선수가 신었던 러닝화가 정식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마라톤 경기에서 우승한 사바스티안 사웨(케냐)가 착용한 러닝화는 정식 출시 직후 전량 소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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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벽 깬 아디다스 러닝화, 리셀가 폭등

마라톤 역사상 처음으로 ‘2시간 벽’이 허물어진 가운데 당시 기록을 세운 선수가 신었던 러닝화가 정식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마라톤 경기에서 우승한 사바스티안 사웨(케냐)가 착용한 러닝화는 정식 출시 직후 전량 소진됐다.
해당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3(adizero adios pro evo3)’다. 사웨는 이 신발을 신고 마라톤 풀코스(42.195km)를 1시간 59분 30초에 완주하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 외에 이번 대회에서 기록을 낸 다른 주자 2명도 같은 모델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아디다스는 미국 매장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해당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사전 판매했는데 500달러(약 74만원)에 달하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직후 준비된 물량이 완판됐다. 현재 이베이 등 리셀(재판매) 플랫폼에서는 출시가의 3배를 웃도는 약 1700달러(약 25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러닝화는 아디다스가 약 3년에 걸쳐 연구·개발한 끝에 선보인 제품이다. 신발 무게는 97g으로 지난해 5월 출시된 전작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2(138g)보다 약 30% 줄었다. 회사는 올해 가을 마라톤 시즌에 맞춰 더 많은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해당 모델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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