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대어' 낚은 김천 주승진 감독이 요청한 '당근!' "선수들이 바라고 바라는 포상휴가를 주신다면 좋겠다"

조남기 기자 2026. 5. 2.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라고 바라는 포상휴가를."

경기 후 주승진 감독은 "선두를 달리는 FC 서울이 부담스럽긴 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고 게임을 했다. 백 포에서 백 스리로 바꿨던 것도 승리 요인이었다"라면서 "김인균이 경기를 못 뛰며 힘들어했는데, 묵묵히 이겨냈다. 그래서 코칭스태프가 김인균을 활용하고, 발전시키려 했다. 김인균도 개별 면담을 통해서 방향을 제시했다. 결과가 빨리 나타났다. 김인균을 많이 칭찬하고 싶다. 나머지 선수들 잘해서 빨리 라커룸에 가서 선수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일레븐> 서울-조남기 기자

 

 

"바라고 바라는 포상휴가를."

 

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 FC 서울-김천 상무(이하 김천)전이 킥오프했다. 경기 결과는 3-2, 난타전 끝에 김천이 역전승을 거뒀다. 김천은 전반 30분 고재현, 후반 26분 박태준, 후반 29분 김인균의 연속골로, 전반 37분 야잔, 후반 15분 바베츠가 각각 한 골씩 넣은 FC 서울을 제압했다.

 

주승진 김천 감독은 '승장'이 됐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언급한 대로 FC 서울의 약점을 파고 들었고, 무려 3골이나 터뜨리며 승점 3을 얻었다. 이로써 김천은 부천 FC 1995전에 이어 연승을 달리며 단숨에 중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경기 후 주승진 감독은 "선두를 달리는 FC 서울이 부담스럽긴 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고 게임을 했다. 백 포에서 백 스리로 바꿨던 것도 승리 요인이었다"라면서 "김인균이 경기를 못 뛰며 힘들어했는데, 묵묵히 이겨냈다. 그래서 코칭스태프가 김인균을 활용하고, 발전시키려 했다. 김인균도 개별 면담을 통해서 방향을 제시했다. 결과가 빨리 나타났다. 김인균을 많이 칭찬하고 싶다. 나머지 선수들 잘해서 빨리 라커룸에 가서 선수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팀은 특수성이 있다. 군 팀이다. 부대에서 관심을 가져가주신다. 선수들이 바라고 바라는 포상휴가 주셨으면 좋겠다. 또한 대표이사님 이전에 FC 서울 소속이시라 의미가 있었다. 보답이 된 거 같다. 뜻 깊은 날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주승진 감독은 "백 포로 막는데 한계를 느꼈다. 구조를 바꾼 게 주효하지 않았나 싶다. 작년에 좋았던 기억이 기세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올바른 방법은 아니다.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커서 선수들을 하프타임에 설득을 시켰다. 실점하며 분위기가 다운이 됐지만, 김인균 들어가면 변화가 생길 거라고 확신이 있었다.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재현은 또 추가골을 넣었다. 주승진 감독은 "확실히 골에 대한 감각이 있다. 다른 선수가 크로스하면 골문 앞에 나타난다. 그만큼 부지런하다. 수정도 빠르다. 지도자 메시지를 긍정적으로 받아준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끝으로 주승진 감독은 "엔트리에 못 든 선수들도 준비를 잘하고 있다. 이겨서 복잡해졌다. 홈경기에 로테이션을 가동하려고 했다. 이제 스태프들하고 (울산 HD전에 대해) 논의를 해봐야 한다"라면서 "오늘의 득점은 개인적이 부분이 많았다. 안 됐을 때는 조직력으로 해결해야 한다. 그래도 개인적인 부분으로 골이 나오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덧붙였다.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주)베스트일레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