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재즈클럽 ‘버텀라인’ 2026년 5월 공연 라인업 [인천문화산책]

김성호 2026. 5. 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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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텀라인 5월 포스터


재즈 애호가라면 꼭 알아야 인천 중구 신포동의 유서 깊은 재즈클럽 ‘버텀라인’의 5월 공연 소식입니다.

5월 첫 무대는 2일 오후 7시 30분 비브라폰의 영롱한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리원Quintet’이 문을 엽니다. 국내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비브라폰 연주자 리원을 중심으로 와이준(피아노), 임치열(베이스), 이건욱(드럼), 김예림(보컬)이 뭉쳤습니다. 비브라폰의 특유의 아름답고도 경쾌한 음감이 재즈가 선사할 감동을 배가시켜주는 공연이 될 예정입니다. 입장료는 2만원.

9일 오후 7시 30분에는 보컬리스트 잠바OJ가 이끄는 ‘Jamba OJ Band’가 무대에 오릅니다. 재즈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들은 진솔한 보컬과 섬세한 앙상블을 바탕으로 독특한 음악적 세계관을 표현합니다. 삶의 이야기를 재즈의 언어로 풀어내며 관객과 긴밀히 호흡하는 무대를 예고합니다. 입장료는 2만원.

셋째 주 토요일인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김형천Quartet’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인천 출신 뮤지션의 협업이라는 의미있는 만남의 결과물로 채워지는 무대가 될 예정입니다. 김형천Quartet은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진과 재즈 피아니스트 송석철이 함께하는 프로젝트 밴드입니다. 1990년 인천에서 음악을 시작한 기타리스트 김형천과 인천 출신 송석철의 첫 협업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베이스 정호, 드럼 김윤태가 가세해 완벽한 호흡의 재즈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입장료는 2만원.

23일 오후 7시 30분에는 퓨전 재즈의 매력을 전파하는 ‘이강Group’이 바통을 이어갑니다. ‘이강Group’은 드럼 이강, 베이스 윤재하, 기타 김지석, 피아노 오혁진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팀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명곡들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합니다. 오리지널 곡과 자작곡을 통해 퓨전 재즈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를 선보입니다. 입장료는 2만원.

5월의 마지막 밤인 30일 오후 7시 30분에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됩니다. 제19회 ‘인천 라이브 클럽데이’의 일환으로 전문예술가 그룹 사자밴드(SAZA BAND)가 ‘SAZA Unplugged’라는 타이틀로 버텀라인을 찾습니다. 한국 블루스 씬의 독보적인 존재인 기타리스트 최우준(기타·보컬)을 필두로 정영준(베이스), 이도헌(드럼), 김정균(퍼커션), 이인관(색소폰)이 완벽한 진용을 갖췄습니다. 이번 공연은 초여름 밤과 어울리는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가 될 예정입니다. 사자밴드의 음악이 100년도 넘은 유서깊은 건축물인 버텀라인과 어우러지며 특별힌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시간입니다. 입장료는 2만원.

/김성호 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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