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남자 50m 3자세 단체·여자 50m 복사 개인전서 '한국 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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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격연맹은 지난 1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회 NH농협은행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 신기록 2개가 수립됐다고 2일 밝혔다.
남자 일반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는 창원시청(박성현·모대성·송민호·김정현)이 합계 1765점을 기록하며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창원시청은 지난해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체대가 수립한 종전 기록 1756점을 9점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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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대한사격연맹은 지난 1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회 NH농협은행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 신기록 2개가 수립됐다고 2일 밝혔다.
남자 일반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는 창원시청(박성현·모대성·송민호·김정현)이 합계 1765점을 기록하며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창원시청은 지난해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체대가 수립한 종전 기록 1756점을 9점 경신했다.
이 종목 세계기록은 2023년 창원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이 세운 1777점이다.
고도의 체력과 집중력, 자세 전환 능력을 두루 요구해 사격 종목의 철인 3종 경기에 비유되기도 하는 50m 3자세는 무릎쏴(슬사)·엎드려쏴(복사)·서서쏴(입사) 세 가지 자세로 각각 20발씩 총 60발을 1시간 45분 안에 쏴 점수를 겨루는 종목이다.
실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바람의 영향이 경기력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며,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읽어내는 능력, 이른바 '바람 리딩'도 고득점의 필수 요소다. 어느 사대에 배치되느냐도 경기력에 중요한 변수가 된다.
한국에서는 김종현(KT)이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여자 일반부 50m 복사 본선 개인전에서는 김선자(우리은행)가 628.4점을 기록하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김선자는 2023년 제32회 경찰청장기에서 이은서(서산시청)가 수립한 628.3점을 0.1점 경신,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2위는 박예빈(KT·623.0점), 3위는 김채희(화성특례시청·621.9점)가 차지했다.
이 종목 세계기록은 2022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열린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제니 스테네(노르웨이)가 기록한 630.2점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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