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최고야" 외쳤던 안도라 구단주 피케, 판정에 항의했다가 징계 위기..."부적절하고 위협적 행동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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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를 높게 평가했던 제라르드 피케 안도라 구단주는 심판 판정에 매우 분노했다.
스페인-바르셀로나 축구 전설인 피케가 구단주로 있는 안도라는 백투백 승격을 노린다.
심판 보고서는 "피케 구단주는 부적절하고 위협적인 태도를 보였다. 주심에게 다가와 소리를 질렀고 계속 항의를 하면서 '보고서에 적을 테면 적어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소동을 일으키면서 피케 구단주 외 안도라 단장도 주심에게 강하게 항의를 했다"라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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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김민수를 높게 평가했던 제라르드 피케 안도라 구단주는 심판 판정에 매우 분노했다.
안도라는 1일(이하 한국시간) 알바세테와의 스페인 라리가2 38라운드에서 0-1로 패헀다. 연승을 달리던 안도라는 이날 패배로 인해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멀어졌다.
스페인-바르셀로나 축구 전설인 피케가 구단주로 있는 안도라는 백투백 승격을 노린다. 2023-24시즌 스페인 3부리그로 떨어진 후 지난 시즌 4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를 거쳐 2부리그로 복귀를 했다. 안도라는 김민수 등을 영입해 스쿼드를 보강했고 중위권을 내내 유지하다 최근 연승을 통해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렸다.
라리가2는 42경기를 치른 뒤 1, 2위가 스페인 라리가로 올라가고 3위부터 6위가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격할 1팀을 정한다. 안도라는 6위 부르고스와 차이가 크지 않았고 연승 흐름이 이어져 알바세테전 결과가 중요했다.

김민수가 벤치에서 시작한 가운데 안도라는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 17분 김민수가 투입된 이후에도 마찬가지다. 후반 41분 조나단 고메스에게 실점하면서 0-1로 패했다.
스페인 '코페'에 따르면 피케 구단주가 심판 판정에 매우 흥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페'는 "알베세테가 안도라를 1-0으로 잡으면서 승격 플레이오프 경쟁에 합류하려던 안도라 상승세를 꺾었다. 경기 막판 안도라의 테오 르 노르망이 파울을 당했는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항의를 하던 안도라 코칭스태프 4명이 퇴장 당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피케 구단주는 경기 후에 라커룸 구역으로 내려가 심판에게 항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페'는 "피케 구단주가 하프타임에 내려와 심판에게 기술적인 판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경기 종료 후에도 내려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심판 보고서는 "피케 구단주는 부적절하고 위협적인 태도를 보였다. 주심에게 다가와 소리를 질렀고 계속 항의를 하면서 '보고서에 적을 테면 적어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소동을 일으키면서 피케 구단주 외 안도라 단장도 주심에게 강하게 항의를 했다"라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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