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무패 우승 감독이 첼시로?' 알론소, 레알 실패 딛고 PL 도전하나…‘이적시장 권한’이 최대 변수

김호진 기자 2026. 5. 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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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가 첼시 감독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1일(한국시간) "첼시가 리암 로세니어 감독 경질 이후 새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사비 알론소 역시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협상 성사에는 상당히 큰 장애물이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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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풋볼 365

[포포투=김호진]

사비 알론소가 첼시 감독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2년 10월 레버쿠젠 사령탑에 오른 알론소는 약 1년 반 만에 팀을 유럽 정상급 경쟁력으로 끌어올렸다. 그는 레버쿠젠에서 138경기를 지휘해 89승 31무 18패를 기록했으며, 승률 약 64.5%와 경기당 평균 득점 2.14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다.

특히 2023-24시즌에는 리그 무패 우승(28승 6무)을 이끌며 구단 창단 120년 만에 첫 분데스리가 우승을 안겼다. 여기에 DFB-포칼(독일컵) 우승까지 더해 더블을 완성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았지만, 선수단 장악에 어려움을 겪으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남겼다. 특히 스페인 슈퍼컵에서 바르셀로나에 패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면서 결국 레알과 결별하며 현재는 무직 상태다.

사진=게티이미지

이후 친정팀인 리버풀의 부진이 겹치며 차기 리버풀의 감독으로 강하게 연결됐지만 최근 아르네 슬롯의 유임에 무게가 실리면서 알론소의 거취는 안갯속이 됐다. 이런 상황 속 이번엔 첼시와 연결됐다.

영국 ‘팀토크’는 1일(한국시간) “첼시가 리암 로세니어 감독 경질 이후 새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사비 알론소 역시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협상 성사에는 상당히 큰 장애물이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알론소는 첼시 감독직에 관심이 있는 상태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적시장 권한이다. 알론소는 이전 첼시 감독들보다 더 큰 선수 영입 권한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첼시 운영 구조상 그런 요구가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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