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美 주도 ‘호르무즈 국제연합체’ 참여 “신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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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미국 주도 호르무즈 해협 국제연합체인 해양자유연합(MFC) 참여 여부와 관련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일 국방부는 "국제법 및 국제 해상로의 안전, 한미 동맹 및 한반도 안보 상황, 국내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MFC 참여 관련) 우리의 입장을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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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미국 주도 호르무즈 해협 국제연합체인 해양자유연합(MFC) 참여 여부와 관련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일 국방부는 “국제법 및 국제 해상로의 안전, 한미 동맹 및 한반도 안보 상황, 국내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MFC 참여 관련) 우리의 입장을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MFC는 미 중부사령부가 주도하는 국제 연합체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상선 재개를 목표로 한다.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하는 상황에 지난달 28일 미 국무부는 전 세계 대사관에 공문을 보내 해협에서의 원유 선박 등 항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MFC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MFC 외 영국, 프랑스도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항행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독자적, 방어적 성격의 다국적군을 준비 중이다.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4월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 군사회의엔 총 44개국의 군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한국도 동참했다.
김은재 기자 a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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