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까지 무실점’ 베니지아노, 6회 헤드샷 퇴장…머리 맞은 장두성, 대주자 신윤후로 교체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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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호투하던 도중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베니지아노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1회초 장두성-윤동희-빅터 레이예스로 이어지는 롯데 상위타선을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막으며 경기를 시작한 베니지아노는 2회에도 유강남을 1루수 뜬공으로 잡았고 김민성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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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호투하던 도중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베니지아노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1회초 장두성-윤동희-빅터 레이예스로 이어지는 롯데 상위타선을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막으며 경기를 시작한 베니지아노는 2회에도 유강남을 1루수 뜬공으로 잡았고 김민성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박승욱에게는 내야안타를 내줬지만 전민재를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시키며 큰 위기 없이 이닝을 끝냈다.
베니지아노는 3회 손성빈, 한태양, 장두성을 모두 잡고 또 한 번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4회에도 윤동희-레이예스-유강남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을 탈삼진 2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로 막았다.

5회 김민성과 박승욱을 모두 범타로 처리한 베니지아노는 전민재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손성빈은 투수 땅볼로 처리해 큰 위기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베니지아노는 선두타자 한태양에게 안타를 맞았다. 이어서 장두성에게 던진 2구째 시속 146km 직구가 머리로 향하면서 장두성의 헬멧을 강타했다.
공에 맞고 쓰러진 장두성은 다행히 스스로 일어나 몸을 추스르고 더그아웃으로 걸어갔다.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장두성은 대주자 신윤후와 교체됐다.
주심은 베니지아노에게 헤드샷 퇴장을 명령했다. 베니지아노는 SSG가 2-0으로 앞선 6회 무사 1, 2루 위기 상황에서 노경은과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롯데는 "장두성은 헬멧과 함께 우측 측두부 쪽에 맞았다. 현재 아이싱하면서 안정을 취하는중이다. 현재로서는 병원 검진 계획은 없으며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교체된 장두성의 상태를 전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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