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트윈스다운 야구를 하려면..." 아직 승리가 고프다, 염갈량은 무엇이 가장 아쉽나 [MD잠실]

잠실 = 심혜진 기자 2026. 5. 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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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이 지켜보고 있다./수원=유진형 기자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주전들이 조금만 좋아지면..."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주전들의 타격 부진에 아쉬움을 표했다.

올 시즌 LG는 18승 10패로 단독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해줘야 할 타자들이 부진해 고심이 깊다.

오지환 타율 0.241, 박해민 타율 0.247, 박동원 타율 0.222, 홍창기 타율 0.165, 신민재 타율 0.159 등 주전 선수들의 타격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대신 백업 주전들이 그 공백을 메워주고 있다. 송찬의가 타율 0.438 천성호 타율 0.364 구본혁 타율 0.273 등으로 활약 중이다.

염경엽 감독은 "결국 트윈스다운 야구를 하려면 주전들이 살아나야 한다. 올 시즌은 흔들리지 않게 하려고 마무리 캠프부터 스프링캠프까지 준비를 했는데도 잘 되지 않고 있다. 정말 야구는 어려운 것 같다. 기존의 70%가 빠졌는데도 시합이 된다"며 허탈한 웃음을 보였다.

백업 주전들의 성장세는 당연히 만족스럽다. 염 감독은 "긍정적인 것은 찬의, 본혁이, 성호까지 백업들이 좋은 결과물을 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팀이 버틸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주전들만 살아나면 우리가 생각했던 야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전들이 살아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올라올 때 되면 올라올 것이라 믿는다"고 힘줘 말했다.

LG 홍창기가 타격을 준비하고 있다./마이데일리
LG 2루수 신민재가 수비를 준비하고 있다./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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