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에르난데스 경미한 팔꿈치 염증, 한 턴 휴식 후 1군 등록 예정…패패패 탈출 위한 라인업 공개 [MD대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천만 다행이다. 한화 이글스 윌켈 에르난데스의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보인다.
에르난데스는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투구는 5회까지 더할 나위 없었다. 2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삼성 타자들은 에르난데스의 구위에 눌려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5회까지 투구 수는 62개. 완투 완봉 페이스였다.

그런데 6회부터 박상원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한화 관계자는 "에르난데스 선수는 팔꿈치 불편감으로 인해 선수 보호를 위해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적은 5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던 중이었기에 부상이 더욱 아쉬웠다.
2일 경기에 앞서 한화 관계자는 "에르난데스 선수는 팔꿈치 불편감으로 인해 2일 서울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MRI 검진을 진행했다. 그 결과 경미한 염증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선수 보호를 위해 한 턴 휴식을 취한 뒤 등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르난데스가 2군으로 내려가며 투수 윤산흠이 1군에 콜업됐다.
이진영(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1루수)-이도윤(유격수)-허인서(포수)-황영묵(2루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문동주다. 올 시즌 5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 중이다.
한편 한화는 3연패를 당하며 8위로 내려앉았다.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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