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선빈이 오랜만에 수비하고 김도영이 지명타자다…김태군은 돌아왔고 한승연의 한 방도 기대한다[MD광주]

광주=김진성 기자 2026. 5. 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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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2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서 역전 2타점 2루타를 치고 만세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엔트리 및 선발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KIA는 2일 광주 KT 위즈전을 앞두고 김태형과 김태군을 1군에 올렸다. 대신 우완 홍민규과 ‘제3의 포수’ 주효상이 1군에서 말소됐다. 김태형은 이날 선발투수 황동하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향후 이태양이 소화하던 롱릴리프를 맡을 계획이다.

2026년 4월 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KIA 김선빈이 5회초 1사 1,2루서 대타로 나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김태군은 4월8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어깨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최근 상태가 호전돼 이날 전격 1군에 등록, 선발 출전해 황동하의 공을 받는다. 3일 제임스 네일 등판일에도 김태군이 함께할 계획이다. 한준수는 어깨 타박상으로 이날 쉰다.

선발라인업에도 큰 폭의 변동이 있다. 박재현(우익수) 제리드 데일(유격수)이 테이블세터를 맡고, 김선빈(2루수) 김도영(지명타자) 김호령(중견수)이 클린업트리오를 구성했다. 김선빈이 오랜만에 수비를 하고 그동안 계속 3루수로 나간 김도영이 오랜만에 지명타자로 나간다. 김선빈은 그동안 햄스트링이 조금 좋지 않았다. 김호령이 중심타선에 들어온 것도 눈에 띈다.

KIA 타이거즈 김태군이 일본 아마미오시마 시민야구장에서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하위타선은 박민(3루수) 한승연(좌익수) 오선우(1루수) 김태군(포수)으로 구성됐다. 김도영이 지명타자로 나가면서 박민이 자연스럽게 3루수로 나간다. 거포 유망주 한승연이 선발 출전한 것도 눈에 띈다. 타격감이 썩 좋지 않은 오선우는 8번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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