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163cm 작은 거인 사라졌다 "무릎에 염증 증세가"…그래도 박승규·김헌곤 있기에 버틴다 [MD대구]

대구 = 김경현 기자 2026. 5. 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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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삼성 김지찬이 7회초 1사 1-2루에 병살타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작은 거인' 김지찬(삼성 라이온즈)이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외야 주전이 돌아가면서 부상을 호소하지만 다른 선수들이 든든한 활약을 펼치기에 지장이 최소화된다.

삼성은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5차전 경기를 치른다.

박승규(중견수)-김성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3루수)-김헌곤(좌익수)-김재상(2루수)-김도환(포수)-양우현(유격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엔트리 변동은 없다.

김지찬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없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박진만 감독은 "무릎 쪽이 조금 안 좋다고 한다"라면서 "오늘 검사를 했는데 염증 증세가 있다고 한다. 하루이틀 정도 두면 다음 주부터는 괜찮을 것 같다. 오늘 상황 봐서 대타 정도는 괜찮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삼성 박승규가 5월 1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에서 승리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대구 = 김경현 기자
삼성 김헌곤이 5월 1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 승리 후 팬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전날(1일) 박승규가 결승 투런 홈런, 9회 2사에서 끝내기 수비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박진만 감독은 "마지막까지 짜릿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박승규가 큰 일을 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헌곤은 통산 1000경기에 출전했다.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자신의 대기록을 자축했다. 박진만 감독은 "부상 선수가 있는 상황에서 고참으로서 타선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 수비야 말할 필요 없이 잘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타격에서까지 좋은 활약을 해줘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선발투수는 장찬희다. 8경기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월 26일 키움 히어로즈전 3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이날 투구 수를 60개까지 끌어올렸다. 이날은 80구를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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