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선두’ 서울 상대하는 주승진 감독, “약점 공략하고 강점 살려 결과 만들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두' 서울을 상대로 시즌 첫 연승 도전에 나서는 김천의 주승진 감독이 상대의 약점을 공략해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를 앞둔 주승진 감독은 "서울은 객관적으로 좋은 전력을 갖고 있지만, 우리가 하던 방식대로 경기를 진행하고, 상대의 약점을 공략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변준수 선수가 좋은 피지컬과 빌드업 능력을 활용해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전준모(상암)]
‘선두’ 서울을 상대로 시즌 첫 연승 도전에 나서는 김천의 주승진 감독이 상대의 약점을 공략해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FC서울과 김천상무는 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서울은 승점 25점(8승 1무 1패)으로 리그 1위, 원정팀 김천은 승점 10점(1승 7무 2패)으로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천은 이상헌을 필두로 강민규, 고재현, 이수빈, 박태준, 김주찬, 김태환, 변준수, 이정택, 박철우, 백종범이 선발로 투입된다. 교체명단에는 문현호, 이찬욱, 홍시후, 임덕근, 이강현, 윤재석, 박세진, 김인균이 대기한다.
주승진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을 통해 ‘선두’ 서울을 향한 포부를 던졌다. 지난 부천전 승리를 통해 선수단의 자신감과 분위기가 많이 올라왔으며, 기존 경기 방식대로 상대를 끌어들여 빠른 전환을 통해 상대를 공략하겠다며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김천의 방향성을 언급했다. 특히 서울의 왼쪽 라인의 속도감을 지적하며 그 부분을 공략하겠다는 구체적인 생각도 밝혔다.
경기를 앞둔 주승진 감독은 “서울은 객관적으로 좋은 전력을 갖고 있지만, 우리가 하던 방식대로 경기를 진행하고, 상대의 약점을 공략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변준수 선수가 좋은 피지컬과 빌드업 능력을 활용해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주승진 감독은 “전반전을 잘 지키고, 후반 김인균, 이건희 등 빠른 선수들의 스피드를 살려 상대의 뒤 공간을 공략할 계획이다. 객관적인 전력은 상대가 더 우위에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김천이 갖고 있는 강점을 극대화한다면 주도권을 잡고 승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 시점 김천의 가장 큰 문제는 득점 부문에서의 부진이다. K리그 통계 사이트 ‘K리그 데이터 포털’에 따르면, 경기당 56%의 점유율과 457회의 패스 성공 횟수로 두 부문 모두 리그 1위, 경기당 드리블 성공률도 2.9회로 리그 2위, 슛팅 횟수 또한 리그 3위로 겉으로 드러나는 세부 지표는 리그 최상위권에 가깝다. 결국 방점을 찍어야 할 '마무리'가 부족하다. 공격 지역에서의 심각한 결정력 부재에 시달리며 현재까지 10경기에서 단 8골(경기당 0.9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현재 김천상무가 풀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다.
주승진 감독은 리그 첫 연승과 더불어 중위권 도약의 분수령이 될 이번 경기를 앞두고 담담하게 승리의 의지를 밝혔다. 주승진 감독은 “후방에서 많은 패스로 상대를 끌어들인 후 빠른 전환으로 상대를 공략하고자 한다. 수비 안정감을 쌓고 득점력 문제를 해결한다면 중위권 싸움도 가능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