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이후에도 정상급? 희생과 노력 없이는 불가능” 캐릭 극찬…맨유 떠나는 카세미루 향한 존중

김호진 기자 2026. 5. 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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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캐릭이 카세미루를 향한 깊은 신뢰와 존경을 드러냈다.

하지만 카세미루는 올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캐릭은 카세미루를 향한 존중을 드러냈다.

캐릭은 "30대 이후에도 정상급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엄청난 희생과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카세미루는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정확히 아는 선수다. 우리는 그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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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마이클 캐릭이 카세미루를 향한 깊은 신뢰와 존경을 드러냈다.

카세미루는 1992년생 브라질 출신의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다. 상파울루 FC 유스를 거쳐 2013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으며, 뛰어난 수비력은 물론 빌드업을 책임지는 시야와 패스 능력까지 갖춘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아왔다.

이런 능력을 바탕으로 그는 레알에서 약 10년간 2010년대 중·후반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레알 소속으로 336경기에서 31골 29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5회, 스페인 라리가 3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3회를 포함해 총 1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

레알에서 전성기를 보낸 그는 2022년, 약 10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맨유에서도 전성기 때만큼 폭발적이진 않지만 잉글랜드 FA컵과 풋볼리그컵(EFL컵) 우승에 기여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올시즌 역시 맨유의 3선에서 꾸준히 역할을 수행 중이다.

하지만 카세미루는 올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캐릭은 카세미루를 향한 존중을 드러냈다. 맨유는 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의 발언을 전했다.

캐릭은 “30대 이후에도 정상급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엄청난 희생과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카세미루는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정확히 아는 선수다. 우리는 그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최고 수준을 유지해왔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한 일이다. 카세미루는 그에 걸맞은 충분한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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